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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처벌 1호 피하자”…건설업계, ‘안전인력’ 채용 러시

  • 입력 2022-01-14 10:37:01
  • 김하수 기자
GS건설·DL건설·쌍용건설 등 안전관리자 경력사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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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 김하수 기자] 오는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건설업계가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 법 시행과 안전관리 책임에 더욱 엄격해진 사회적 분위기 때문으로 보인다.

14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DL건설, 쌍용건설 등이 안전관리직 위주로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23일까지 안전관리자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 △건설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자 △직무 경력 5년 이상 △아파트 건축현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우대 △건설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건설) 소지자 우대 △산업위생관리기사, 인간공학기사, 위험물기사 소지자 우대 △외국어(영어) 능력자 우대 등이다.

DL건설은 오는 16일까지 현장 안전관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대졸이상 △현장 안전관리 실무 3년 이상 △건설안전·산업안전 산업기사 이상 △관련 기술사 자격취득자 우대 등이다.

쌍용건설은 오는 31일까지 안전관리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산업·환경설비공사 안전관리 경력 4년 6개월 이상 △건설안전·산업안전 자격 보유자 등이다.

이처럼 건설업계가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영향이 크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수 500명 이상, 시공능력 상위 200위 내 건설사업자는 안전·보건 업무를 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중대재해법 시행을 2주 정도 남긴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막바지 열을 올리는 분위기”라면서 “건설 안전관리 인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안전관리자의 몸값도 뛰고 있어 연봉 격차를 감당할 수 없는 중소건설사은 상대적으로 대형사보다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하수 기자 slam0705@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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