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2,834.29

    (▼28.39 -0.99%)

  • 코스닥

    942.85

    (▼15.85 -1.65%)

  • 코스피200

    376.08

    (▼4.31 -1.13%)

SK바이오사이언스 '들썩'…정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상반기 상용화 지원"

  • 입력 2022-01-14 06:43:57
  • 김성기 기자
center
사진=뉴시스 제공
[핀포인트뉴스 김성기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상용화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올해 상반기 중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경구용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급성장한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해서는 올해도 차세대 먹거리,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나아가 백신, 원부자재 산업을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6조3000억원 규모 민간 설비투자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수인력, 연구중심병원 등 우리가 가진 강점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에 최대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특히 올해 중 바이오헬스 진흥기본법 제정, 바이오헬스 인재혁신방안 마련, 바이오 규제혁신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바이오 핵심유망 분야 육성을 위해 범부처 △신약 △혁신의료기기 △첨단재생의료 등 3개 사업에 올해만 3539억원 예산을 집중 지원한다.

홍 부총리는 "이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관점에서 마이 헬스웨이 실증 추진, 의료기관 진료정보 디지털 전환 확대, 100만명 규모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도 예타가 진행 중으로, 착실히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GBP510은 국제 민간기구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이 유망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지원하기 위해 가동한 ‘차세대 코로나19 백신(Wave2)’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3상 효능평가를 시작했다.

효능평가에서 유의미한 나오게 되면 상용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그동안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의 국산화를 위해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임상시험 검체 분석에 필수적인 기반시설과 인력을 확보해 지원해 왔다.

이번 임상3상 시험 결과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백신의 중화항체 시험법에 대한 표준화 및 검증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합성항원 백신 임상 3상 시험뿐만 아니라 국내 개발 DNA 백신의 임상 1/2상 시험의 효능평가를 지원 중이며, 앞으로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1상, 바이러스벡터 1/2상 임상검체 분석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의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과정이 시작됐으며, 굳건한 민·관 공조체계를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기 기자 pinpointnews0820@naver.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HOT 뉴스

Pin's Pick

바로가기

포토뉴스 2022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