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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그룹, 지난해 판매 10년 만에 최저치...4% 감소

  • 입력 2022-01-13 11:28:15
  • 김종형 기자
전기차 판매량은 급등...전체 판매 중 5.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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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폭스바겐 그룹의 신차 판매량이 지난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해 전세계에 신차 888만20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2020년) 대비 4%가량 감소한 것으로 10년 만에 최저치를 갱신했다.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 차량이 8.1% 감소한 489만6900대, 아우디가 0.7% 감소한 168만500대였다. 가장 감소폭이 높은 브랜드는 스코다로 12.6% 감소한 87만8200대가 팔렸다. 반면 세아트는 47만500대(10.3%), 포르쉐는 30만1900대(10.9%) 등이었다. 상용차 판매량도 늘었다.
전체 판매량은 다소 감소했지만 전기자동차(EV)의 판매량은 급등했다. 전체 판매 중 5.1%를 차지한 순수 전기차는 총 45만2900대가 판매됐다.

이번 판매량 감소는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의 여파로 해석된다.

클라우스 젤머 폭스바겐 그룹 마케팅 이사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도 폭스바겐은 만족스러운 판매 성과를 거뒀다"면서도 "그러나 반도체가 생산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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