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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자율주행 전문 'HL클레무브' 공식 출범...자율주행 박차

  • 입력 2021-12-02 14:27:11
  • 김종형 기자
'가장 안전한 완전자율주행 대중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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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클레무브 모빌KM 자율주행 솔루션. 사진=한라그룹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만도에서 분사한 MMS(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와 통합된 'HL클레무브'가 공식 출범했다.

한라그룹은 2일 HL클레무브 초대 대표이사(CEO)에 ADAS 엔지니어 출신의 윤팔주 사장을 선임하고 자율주행과 관련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HL클레무브는 '가장 안전한 완전자율주행 대중화'를 선언하고, 현재까지 2000건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라이다(Lidar), 4D 이미징 레이다(Imaging Radar), 고해상도 카메라, 실내 승객 감지센서(In-Cabin Sensor), 고성능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등 완전자율주행 핵심 제품 상용화를 2025년에 완료하고 공격적인 국내외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올해(‘21년 예상) 1.2조 원 매출 규모를 오는 2026년까지 2.4조 원, 2030년에는 4조 원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만도와도 협력이 지속된다. 만도의 섀시제어기술과 HL클레무브의 자율주행 인지, 판단기술을 합해 안전한 자율주행을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HL클레무브는 현재 북미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수준을 요구하는 북미 고객들에게 솔루션을 제안하는 한편 생산 현지화도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중국 쑤저우 공장 중심으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100명 이상의 현지 R&D 인력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윤팔주 사장은 HL클레무브 출범사에서 "클레무브의 자율주행 인지, 판단 기술과 만도의 자율주행 제어, EV 솔루션 기술 융합이 ㈜HL클레무브만의 차별화 된 자율주행 기술 노하우를 만들었다"며 "대중의 ‘가장 안전한 이동’을 위해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HL클레무브는 경기 판교에 R&D센터를 두고 인천 송도, 중국 소주, 인도 첸나이/뱅갈로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은 약 1800명이며 내년 9월에는 판교 사옥(넥스트M)에 입주할 예정이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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