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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케이뱅크·두나무 지분 매각 1100억 확보…블록체인 사업 강화

  • 입력 2021-12-02 10:28:43
  •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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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날 제공)
[핀포인트뉴스 강주현 기자] 결제 기업 다날이 올 한 해 케이뱅크, 두나무 등 투자 기관 지분 매각으로 약 11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2022년에는 추진 중인 전략 사업 대폭 확장 및 선제적인 신규 투자처 확보,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겨렞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날은 지난 2017년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지분 투자에 참여했으며, 최근 지분을 전량 매각해 약 67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또한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0조원의 기업가치로 화제가 된 두나무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약 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을 통해 두나무에 초기 투자한 바 있다.

확보된 대규모 자금은 페이코인을 주축으로 한 결제 서비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계열사 및 외부 신사업 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페이코인은 국내 200만 사용자, 10만여 가맹점 확보에 성공하고, 현재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에 확보된 자금이 해외시장 안착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날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관련 시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들이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에 NFT를 접목시켜 거래 신뢰도를 높인 재테크 라이프 커뮤니티 그라운드로 구현하는 것과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사업 및 기술력을 활용한 콘텐츠 NFT 플랫폼 ‘다날메타마켓’이 대표적이다.

다날 관계자는 “추진 중인 사업은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은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보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NFT 외에도 BNPL(선구매 후결제), 디파이(탈중앙화금융) 등 최근 각광 받는 사업에 다각도로 투자하여 다날 결제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jh200000@thekpm.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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