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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면 무조건 투자? 전문가들 "신중한 접근 필요"

  • 입력 2021-11-30 15:16:40
  • 최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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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핀포인트뉴스 최희우 기자]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빠르게 성장한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NFT가 너무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에 현재 시장 진입 시점이 너무 이를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NFT는 예술 작품처럼 고유한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디지털 자산이다.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진품 사실과 소유권을 입증하면서 게임, 예술, 수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NFT 데이터 제공업체 넌펀저블(NonFungible)에 따르면 2017년부터 NFT 수집품은 62억 달러 상당을, 디지털 예술품은 19억 달러 상당의 가치를 창출했다.

디앱 데이터 제공 업체 댑레이더(DappRadar)에 따르면 2021년 3분기 NFT 거래량은 지난해 대비 3만 8000% 성장해 107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

존 맥코맥(Jon McCormack) 모내시대학 컴퓨터과학 교수는 "예술품과 수집품은 특성상 NFT에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지면서 주요 NFT 상품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제 가능한 디지털 대상이 원작 증명서를 더하며 특정한 대상의 소유권을 나타낼 수 있게 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NFT 시장의 성장을 비정상 궤도로 보고 우려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일부는 미래 가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는 '투자' 관점에서 NFT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 4대 은행인 라보은행의 아시아태평양 금융시장연구 수석 마이클 에브리(Michael Every)는 "NFT 시장은 모든 거품의 정점인 '신격화(apotheosis)' 상태일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에반 코헨(Evan Cohen) 빈센트 공동 설립자는 "단지 NFT라는 이유 때문에 NFT를 구입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예술품이 마음에 들 때 NFT를 구입해야 한다"며 "자산을 움직이는 기초 기술 때문이 아니라 그 자산 때문에 시장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희우 기자 nancy3612@thekpm.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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