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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3년 만에 완전히 바뀐 'G90' 외관 공개...다음달 예약 시작

  • 입력 2021-11-30 09:32:48
  • 김종형 기자
'두 줄' 디자인 아이덴티티 살리면서도 럭셔리함 강조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의 외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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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G90.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는 30일 신형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고 내달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G90은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각 차량의 상세 사양은 내달 중순 계약이 시작되면 공개된다.

이번 모델은 2018년 부분변경 모델출시 이후 3년 만에 탈바꿈한 완전변경 모델이다. 차명 G90는 제네시스(Genesis)의 G와 초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0을 합친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브랜드의 기함으로서 역할을 나타낸다.

신형 G90 전면부는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쌓아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처'가 적용됐다. 그릴 양 옆에는 두 줄의 헤드램프로 브랜드 정체성을 살리는 한편,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 후드', 두께를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 패턴 엠블럼(정밀하게 새긴 반복 장식문양)'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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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G90 측면. 사진=제네시스

측면도 후드에서 시작된 선이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뒷좌석의 개방감·프라이버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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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G90 후면. 사진=제네시스


후면부는 두 줄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이어져 있고, 줄 사이에는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이 배치됐다. 아울러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는 하단부로 내려 간결하게 마감했다.

G90 롱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롱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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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사진=제네시스


또한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ㆍ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G90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전무는 "제네시스는 G90를 통해 고유한 방식으로 재정의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디자인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며 "G90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정수를 보여주며 역동적인 주행과 우아한 여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세심한 균형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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