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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주도' 최종현학술원, 범태평양 新안보·경제 질서 조망

  • 입력 2021-11-29 15:30:48
  • 권현진 기자
최종현학술원, 美 워싱턴서 'Trans-Pacific Dialogue' 포럼 연다
미∙중 패권경쟁과 북핵 등 지정학정 리스크 원인 및 해결 모색
회태원 이사장, 아젠다 선정 등 TPD 성공적 개최 위해 공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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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학술원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그룹)
[핀포인트뉴스 권현진 기자] 최종현학술원이 ‘Trans-Pacific Dialogue’ 포럼을 열고 미∙중 패권경쟁과 북핵,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학술원’은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학자, 재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태평양과 동북아의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제1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rans-Pacific Dialogue 2021, 이하 TPD)를 다음달 6~8일 미국 워싱턴D.C. 교외 샐러맨더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TPD는 △미∙중 전략 경쟁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미∙일 협력 △북한 핵 문제와 한미동맹 △첨단과학기술 혁신이 지정학에 미치는 영향 △반도체, 배터리, 백신분야 글로벌 공급망의 미래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돼있다.
TPD는 범태평양 지역 민간외교와 정책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최 회장이 지난 수년간 구상해 만든 지정학 위기 해법과 경제외교 대안제시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다.

최근 경제현안으로 떠오른 글로벌 공급망 문제는 물론 미∙중 패권경쟁과 북핵 등 안보 이슈, 첨단기술을 둘러싼 무한경쟁 등 범태평양 국가나 기업들이 마주한 도전 과제에 대한 해법을 찾을 계획이다.

TPD에는 미국과 일본, 한국의 교수와 재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최태원 이사장은 처음 열리는 TP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초부터 아젠다 선정 과정을 일일이 챙기고, 일부 인사들에게는 여러 차례 연락해서 참석 수락을 확보하는 등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현학술원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위기는 한 국가의 미래는 물론 기업의 운명까지 좌우할 중대 변수(變數)를 넘어 상수(常數)로 자리잡았다고 보고, 각국 여론과 정책 형성에 중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간 교류와 대화를 촉진해왔다.

이러한 배경 하에 고위급 여론형성층 인사들 간 회합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TPD에서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수 있도록 누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 외부에 알리지 않는 ‘채텀하우스 룰(Chatham House Rule)’로 진행돼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실질적인 해법이 제시될 전망이다.

권현진 기자 hyunji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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