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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서 생긴 7억8200만 원, 코인에 올인 했습니다"

  • 입력 2021-11-27 10:51:30
  • 심민현 기자
싸이클럽에 투자..."건물주 돼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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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핀포인트뉴스 심민현 기자] 집을 팔아서 생긴 돈 7억8200여만 원을 모두 가상화폐에 투자한 네티즌 A씨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팔아서 코인 풀매수'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네티즌이 싸이클럽(CYCLUB)에 약 7억8257만 원어치를 투자한 내역이 나와있다.
싸이클럽은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제트와 MCI 재단이 발행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싸이월드 클래식의 첫 번째 디앱(DAapp)이다.

평단가 372.8원에 209만9173 싸이월드를 매수해 1.34%(377.8원)의 수익률로 약 1049만 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당시 수익률이 높았던 A씨는 "조만간 건물주가 돼서 돌아오겠다"라는 짧은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국내 20·30대 젊은 층 10명 가운데 4명꼴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투자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맡겨 전국 20·30대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재테크 인식을 조사해 22일 내놓은 결과를 보면, 가상자산에 실제 투자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은 40.5%였다.

투자 기간은 1~6개월 미만 38.0%, 6개월~1년 미만 35.5%로 나타나 대개 초보 투자자인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 규모는 500만 원 미만이 62.5%(100만 원 미만 31.1%, 100만~500만 원 미만 31.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억 원 이상 투자했다는 응답은 2.8%였다.

심민현 기자 potato41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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