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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마트상점·리테일엑스포서 열린 '리테일 5.0, 뉴패러다임' 컨퍼런스

  • 입력 2021-11-25 18:00:34
  •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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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 김선주 기자] '2021 스마트상점·리테일엑스포(이하 리테일 엑스포)’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미래형 유통매장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리테일 쇼룸 △'리테일 5.0, 뉴패러다임'이란 주제의 컨퍼런스 △비즈니스상담회가 마련돼 있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리테일 핵심전략 컨퍼런스 '리테일 5.0, 뉴패러다임'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리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의 일정이 있다. 오전 강연은 30분씩, 오후 강연은 40분씩 진행된다.
오전에는 정연승 한국유통학회장의 '글로벌 유통트렌드와 유통의 미래 전망', 황지영 노스캐롤라이나 교수의 '메타버스와 리테일, 기회인가 허상인가' 강연이 있었다.

황 교수는 강연에서 "소비자의 니즈에 집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민병운 테미스코프 리서치 앤 컨설팅 대표가 '위드 코로나 시대,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서 민 대표는 위치선정·초대형 사이니지 등 오프라인 매장이 가져야 할 특징에 대해 언급하며, 이커머스와는 다른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커머스의 오프라인 진출은 더 커지고 오프라인은 디지털 기술을 받아들이면서 각자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Phisical Store의 미래: Amazon의 Smart Store 전략을 중심으로'에 대해 김호민 아마존 웹서비스 총괄이 발표했다.

김 총괄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설립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으며 강연을 시작했다.

'10년 뒤에 유통 환경이 어떻게 바뀔까?'라는 질문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설립자는 "1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게 무엇인지를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와이퍼를 통째로 구매하고 싶은 고객도 있지만 와이퍼의 날만 사고 싶은 고객도 있다고 김 총괄은 강연을 이어갔다.

"고객은 더 많은 상품의 선택지(Selection)를 원하고 더 낮은 가격(Price), 더 편리한 배송·결제(Customer Experience) 등의 서비스를 원한다"고 말하며 10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을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맥킨지에 따르면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 중 86%가 줄 서는 것이 싫어서 물건 구매를 포기한 적이 있다고 한다. 줄을 선다 해도 4분 이상은 못 기다린다고 답변했다는 부연이다.

이에 아마존은 '아마존고'를 론칭했다.

소비자는 매장에 들어서면서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집어 넣고 자유롭게 쇼핑하면 된다.

상품을 집으면 앱 속의 가상 장바구니에 들어간다. 사려던 것을 다시 원위치하면 알아서 장바구니에서 빠진다.

아마존고의 컴퓨터 비전 딥 러닝 알고리즘에 의한 Just Walk Out 기술이다. 이렇게 물건을 다 선택하고 그냥 매장을 나가면 앱에서 자동으로 결제된다. 줄 설 필요도 없고 계산대도 필요 없다.

올 6월에는 1000평 규모의 매장에 아마존고를 적용해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후엔 이봉교 플레티어 이사의 'D2C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DT 전략' 강연이 이어졌다.

그는 △온라인 데이터로 시작하라 △'고객 이해'로 팬덤을 발견하라 △개인화로 팬덤을 확장하라 △AI를 활용하라는 4가지 전략을 소개하며 강연을 마쳤다.

데이터 기반의 D2C 전개가 잘 되려면 고객이 왜 이 상품을 좋아하고 선호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이사의 강연 후 20분간의 커피브레이크가 진행되고 이어서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와 마종수 한국유통연수원 교수의 강연으로 25일 컨퍼런스는 끝이 났다.

오는 26일 오전에는 △리테일 혁신을 가속시키는 Edge AI, 문종민 이사·김재민 상무 인텔 코리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과 시사점, 이준영 상명대 교수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후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오프라인 리테일기업의 생존전략, 김형택 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대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유통 산업의 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김순덕 한국 오라클 상무 △고객 데이터 기반언택트 마케팅 전략, 김윤경 어센트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세븐일레븐 무인화 매장 DT Technology 및 향후 비즈니스 방향, 이상철 롯데정보통신 수석 △디지털시대 스마트리테일의 현재와 미래 - CVS 디지털 혁신 사례, 이재경 이마트24 IT 담당의 강연이 있다.

리테일 엑스포는 27일 오후 4시에 종료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김선주 기자 sunjookim@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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