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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또 떨어진다? 오디우스·샌드박스 급등, 왜?

  • 입력 2021-11-24 11:22:32
  •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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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스톡)
[핀포인트뉴스 강주현 기자] 24일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1.19% 오른 6819만원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전일보다 0.79% 하락한 712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은 4.61%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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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상위 10개 종목 시황(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일보다 3.81% 오른 512만원을, 3위 바이낸스코인은 전일 대비 3.91% 상승한 69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상위 10개 종목 중 솔라나, 카르다노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르고 있다.

전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가 창펑자오 바이낸스 대표와 도지코인 관련 출금 이슈로 설전을 벌이면서 도지코인 가격이 반등했다. 그 때문에 그 전까지 시가총액 10위를 차지하던 아발란체를 제치고 도지코인이 다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1.82% 증가한 3091조원이다. 그 중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41.7%다.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9.7%이며, 거래 수수료는 161Gwei다.

암호화폐 상위 100개 종목 중 39개를 제외한 61개 코인이 오르고 있다. 시장은 전반 오름세다. 이 중 가장 급등하는 종목은 오디우스(시총 90위, 28.66%)다. 그 뒤를 이어 루프링(시총 44위, 23.14%), 샌드박스(시총 41위, 21.01%), 팬텀(시총 37위, 15.60%), 오아시스 네트워크(시총 89위, 12%) 순으로 오르고 있다.

오디우스는 이날 이더리움,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루프링은 이날 레이어2 블록체인을 통해 30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공지했다. 샌드박스는 페이스북이 트위터에 언급하면서 급등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은 다시 반등했지만 곧 다시 하락할 거란 전망이 우세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주 목요일부터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기 때문에 비트코인 거래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지난 3년 동안 추수감사절을 전후로 매번 비트코인은 하락했는데, 이는 옵션·선물 만기일로 인한 가격 조정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달 비트코인 옵션 만기일은 오는 26일이다.

코인데스크는 "투자자들이 최근 매도세가 안정되면서 투자 위험을 감수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심도 약화됐다. 비트코인 공포와 탐욕 지수가 비트코인 가격 회복 전인 9월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지수가 낮을수록 투자를 꺼리는 공포에 가까워지고, 높을수록 투자를 선호하는 탐욕에 가까워진다.

단,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와 일시적으로 반대되는 신호라는 해석도 있다. 아케인 리서치는 "일반적으로 강세장일 때 이 지수는 일시적으로 공포 영역을 기록한다. 탐욕이나 극단적 탐욕일 때가 더 길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최근 미국 달러 강세가 비트코인에 역풍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를 예고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델파이는 "연준 기금 금리 선물과 함께 달러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며 "이는 2022년 말까지 금리가 최소 두차례 인상될 확률이 100%, 금리가 세 번 이상 오를 가능성은 약 40%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달러가 상승할 때마다 하락해왔다. 일반적으로 테이퍼링은 주식 및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인도가 암호화폐를 일부를 제외하고 전면 금지할 것이란 소식이 보도되며 시장에 공포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강주현 기자 kjh200000@thekpm.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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