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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글로벌 50위 모든 거래소에 상장시킬 것"

  • 입력 2021-11-18 13:08:30
  • 안세준 기자
위메이드, 18일 오전 부산 벡스코서 미디어 간담회 열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참여...취재진과 미르4·위믹스 관련 질의 응답
위믹스 국내게임 기축통화 속도낼 듯..."타 거래소 상장 노력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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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사진)가 암호화폐 위믹스(WEMIX) 거래소 추가 상장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은 18일 오전 부산 벡스코 2층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위메이드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가 질의 응답 중인 모습.
[핀포인트뉴스 부산/안세준 기자] 위메이드 암호화폐 위믹스(WEMIX)가 빗썸 외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될 전망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글로벌 50위권 이내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에 위믹스 상장 계획을 밝히면서다. K코인 상장에 소극적이었던 코빗도 위믹스 상장에 나선 만큼, 위메이드 '위믹스 국내게임 기축통화' 전략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18일 부산 벡스코 2층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미르4 NFT 국내 진출 계획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 탈중앙화 등 다양한 질의가 오갔다.

최대 관심사는 단연 NFT(대체불가능토큰)이다. 위믹스 관련 질의가 주를 이뤘다. 위메이드가 국내 대표 NFT 게임사로 부상한 탓이다. 업계 전반에 사업적 변화를 이끈다. 게임빌·컴투스를 시작으로 넷마블,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 기업이 NFT 진출 계획을 연이어 밝힌 상황이다.
장 대표는 업비트 등 타 거래소 추가 상장 계획이 있느냐는 본지 질의에 대해 "글로벌 50위권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에 위믹스 상장을 목표로 한다. 타 거래소 상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기준이나 일정에 맞춰 위믹스를 타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믹스가 국내 게임계 기축통화로 불리고 있지만,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전체 시장으로 보면 여러 통화 중 하나일 뿐"이라며 "게임 내 기축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저희 통화를 활용한 게임 코인을 많아져야 되기도 하지만, 이용자가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코인이 되야 한다. 이에 대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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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사진)가 암호화폐 위믹스(WEMIX) 거래소 추가 상장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은 18일 오전 부산 벡스코 2층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위메이드 간담회에서 장현국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빗썸과 국내 NFT 공동 사업 전개에 대한 입장도 건넸다. 단기적으로 고려 중인 사안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내의 경우 아직 적합한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빗썸과 국내 사업 전개를 고려하진 않았다. 국내 NFT 관련 게임물 규제라는 숙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아직 무언가를 하기에는 적합한 환경이 아니라고 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다만 글로벌 시장에는 기회가 열려 있다. 이 쪽을 쫓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지난 임시주총 때도 말씀드리고 싶었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NFT 규제에 대한 소견도 조심스레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게임 내 재화가 게임 밖으로 나오는 것 자체를 사행성으로 본다. 이 부분에 대해 조금 의문을 갖는다"며 "게임법이 전면으로 개선되지 않는 이상 무엇을 시도하기 어렵다"고 했다.

덧붙여 "NFT 규제 개선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 규제를 풀고, 어떤 것을 사행 행위로 볼 지 사회적 합의가 없기 때문"이라면서도 "다만 언제든 한국에서 서비스할 준비는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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