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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성공 여부 '촉각'…관련주 시간외 주가 급등

  • 입력 2021-10-21 18:06:47
  • 백청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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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21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이다.(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 백청운 기자]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에 누리호 개발·제작에 참여한 기업들의 시간외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나로호는 이날 오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는데, 발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관련 주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이다. 이날 오후 5시56분 기준 누리호의 발사 성공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1일 시간외 매매에서 AP위성은 주가가 종가보다 9.77% 오른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9.53%), 비츠로테크(5.88%), 한국항공우주(7.24%), 쎄트렉아이(6.36%), 덕산하이메탈(5.66%)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 외에도 LIG넥스원(4.8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4.84%), 한양이엔지(4.23%), 퍼스텍(5.45%) 등도 동반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항공우주 분야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그룹이 우주개발 테스크포스팀(TFT)을 발족해 계열사 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이 사용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동력부 개발을 추진하는 등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KAI는 2025년까지 국내 위성개발사업을 주도하고 한국형 발사체의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KAI의 기체부품 부문 사업의 실적은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으며, 해외 완제기(제작 공정을 마친 비행기) 수주도 늘고있다”고 설명했다.

백청운 기자 a0109127890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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