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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선물 ETF 효과' 상승…신고점 경신하나?

  • 입력 2021-10-20 14:32:05
  •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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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스톡)
[핀포인트뉴스 강주현 기자] 20일 오후 2시 1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2.72% 오른 7517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선 전일 대비 0.37% 떨어진 784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은 4.61%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여전히 더 높게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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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상위 10개 종목 시황 (사진=코인마켓캡 갈무리)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88% 오른 452만 원을, 3위 바이낸스코인은 전일보다 1.61% 하락한 57만 원을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상위 10개 종목 중 바이낸스코인, 카르다노, 솔라나, 도지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이 오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1.02% 증가한 2조 9888억 원이다. 이 중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47.7%다.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8%이며, 거래 수수료는 71Gwei다. 이날 암호화폐 상위 100개 종목 중 60개 코인이 하락하고 있고, 4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락세인 편이다.
이 중 가장 급등하고 있는 종목은 OKB(시총 85위,22.98%)다. 그 다음으로 후오비 토큰(시총 79위,10.42%), 헤데라(시총 36위,7.48%), 하모니(시총 57위,6.88%), 니어 프로토콜(시총 41위,6.28%) 순으로 오르고 있다. 중국계 거래소 오케이이엑스와 후오비 거래소 자체 토큰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최초 비트코인 선물 ETF인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BITO)가 상장되어 거래되기 시작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BITO는 시초가보다 4.65% 오른 주당 41.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390만주로 거래 금액은 10억 달러(1조 7777억 원)가 넘는다.

이날 BITO의 상장으로 비트코인은 6개월 만에 6만 3000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노리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오케이이엑스에서 매도 물량을 청산했고, 매수세가 몰렸다. 이러한 이유로 거래소 토큰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단, 선물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되어 있는 비트코인 파생상품인 선물 계약에 투자하는 구조라 비트코인 현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석도 있다. 자산운용사 디에이의 크리스토퍼 브렌들리 상무는 "선물 ETF는 비트코인 현물 ETF처럼 직접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전문가들은 콘탱고(선물 거래에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선물의 고평가 현상) 현상으로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콘탱고는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을 때 발생한다. 브렌들러는 "이러한 손실은 현물을 보유한 ETF를 매수함으로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 보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로 인해 비트코인 옵션 시장 거래량이 15억 달러로 급증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옵션 거래량은 올해 3월과 5월 사이에 세 번 정도 이 수준에 도달했는데, 당시 비트코인은 6만 달러 정도"였다.

현재 대다수 포지션은 콜옵션으로 보이는데, 콜옵션을 사면 선물 기초자산을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연말에 만료되는 콜옵션 대규모 미결제 약정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임을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시장에 전반적으로 강세 심리가 형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강주현 기자 kjh200000@thekpm.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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