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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업 어때요?"…LG이노텍 임직원, 신사업 발굴 나선다

  • 입력 2021-10-18 11:05:28
  • 안세준 기자
LG이노텍, 임직원 대상 신사업 발굴 프로그램(i-Lab) 추진
100여개 팀, 140여개 아이디어 제안..."도전하는 사내 문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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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임직원 대상으로 신사업 발굴을 위한 'i-Lab'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LG이노텍)
[핀포인트뉴스 안세준 기자] LG이노텍이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서면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사내 도전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임직원 대상으로 신사업 발굴을 위한 'i-Lab'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i-Lab은 'innovation Lab(혁신 연구소)' 줄임말이다. 임직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회사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활동이다.
임직원은 사업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i-Lab에 제안할 수 있다. 현재까지 i-Lab 1, 2기를 통해 총 100여 개 팀이 참여했다. 홈트레이닝 로봇, 메타버스 기반 공장 시뮬레이션 등 140여개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아이디어 평가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안자가 화상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임직원들이 ‘좋아요’를 눌러 원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할 수 있다.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개의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CTO 등 경영진 심사를 거쳐 ‘i-Lab’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별도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직원은 프로젝트 기간 중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독립된 프로젝트룸,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 받는다. 프로젝트 멤버는 전사 공모를 통해 원하는 인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회사는 i-Lab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펀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민석 CTO(최고기술책임자)(부사장)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활발히 연결하는 동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하드웨어를 넘어 메타버스, 블록체인,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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