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동차 소재 패션 '리스타일 2021'공개...ESG경영 강조

  • 입력 2021-10-14 10:34:57
  • 김종형 기자
분더샵·레클레어 등과 협업
center
배우 배두나가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의상을 입고 있다. 사진=현대차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패션 편집샵 '분더샵', '레클레어'와 함께 '리스타일 2021'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소재를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로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소재는 자동차 폐기물과 아이오닉5의 친환경 소재로, 자켓과 후드·바지 등 12종이다. 제품은 블랙과 카키 색상의 원단에 탈부착 가능한 포켓과 벨트로 기능성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분더샵과 프랑스 파리에 있는 레클레어는 각각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이날부터 판매를 개시하고, 수익금은 현대차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기부금 등에 사용된다.

현대차는 2019년에도 미국 친환경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폐가죽시트 업사이클링 의상을 선보이는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서도 '친환경 자원 선순환'에 앞장서는 등 지속가능 경영의 새 방식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은 "현대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패션 업계를 포함해 이종 산업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동차와 패션의 공통 이슈인 폐기물 문제를 다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HOT 뉴스

Pin's Pick

바로가기

포토뉴스 2021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