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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6개社 손잡고 친환경 스마트 벌크 선박 연구…'세계 최초'

  • 입력 2021-10-14 10:45:10
  • 권현진 기자
차세대 친환경 스마트 벌크 선박 연구 위한 MOU
세계 최초 전문가 집단 참여 민간 주도 연구 협약
대체연료 연구 통해 선박 온실가스 70% 감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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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차세대 친환경 스마트 벌크 선박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좌측부터) 안중호 팬오션 대표, 김명수 포스에스엠 대표,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부사장,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 부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김진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 통합사업단 단장,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이사 (사진=팬오션)
[핀포인트뉴스 권현진 기자] 팬오션이 지난 13일 ‘차세대 친환경 스마트 벌크 선박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세계 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팬오션, 포스에스엠, 한국조선해양, 포스코, 한국선급,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아비커스 등 총 7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초로 선주사·조선소·화주사·선급 등 선박의 발주부터 운영에 관련된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 연구 협약이다.
그 동안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 선박에 대한 연구는 주로 조선소와 선급 혹은 선박 기자재 업체 주도로 진행돼 왔다. 실제 선박을 발주하고 운영하는 주체인 선주사와 화주사가 선박 연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은 LNG, 암모니아, 수소, 메탄올, 에탄올 등 친환경 차세대 대체연료 활용에 대한 연구를 통한 선박 온실가스 7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체 연료 적용을 위한 선박의 기능과 성능적 측면의 연구뿐만 아니라, 대체 연료의 가격과 벙커링 인프라, 그리고 정책과 규정 등 선박 개발 단계부터 실제 운영에 미치는 영향까지 포함한 전방위적인 검토와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팬오션과 포스코는 경제성·효율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한국조선해양은 주로 기술적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한국선급은 정책 지원·규정 제정과 관련된 검토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팬오션은 한국선급과 함께 로터세일 시범운영에 돌입하고, 한국조선해양은 수소·이산화탄소·암모니아 등 대체연료 공급 시스템 인증을 담당한다. 포스코는 LNG 추진선 도입과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 선포 등 이미 친환경 에너지 활용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실증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각 사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항해 보조와 자율 운항 관련 핵심기술의 개발과 적용, 운항 효율성 극대화와 항해 안정성 향상 등 차세대 스마트 선박 관련 기술과 시스템 개발 또한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현진 기자 hyunji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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