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현대차, 독일서 '스크린 내장' 스티어링 휠 특허 출원

  • 입력 2021-10-13 14:53:40
  • 김종형 기자
에어백은 디스플레이 손상 없이 전개
center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버즈'가 가상으로 디자인한 현대차 특허.사진=carbuzz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스크린을 내장한 스티어링 휠을 독일 특허청에 출원했다.

13일 오토카·오토블로그 등 복수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스티어링 휠에 직사각형 스크린이 탑재된 구조의 도면을 독일 특허청에 제출했다.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항상 잡고 있는 장치로, 조향기능뿐 아니라 에어백이 탑재된만큼 안전에도 직결된 장치다.
특허청에 제출한 문서에는 "스티어링 휠에 의해 시야가 가려져 계기판을 볼 수 없는 문제를 해결했다"며 "운전석 에어백은 디스플레이를 손상시키지 않고 전개될 수 있다"는 내용의 설명이 있다.

현대차는 2019년 공개했던 '제네시스 민트' 컨셉카에서도 유사한 시도를 했던 바 있다. 이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테슬라가 앞서 공개한 '요크 스티어링 휠'과 같이 기존 원형 휠이 아닌 모서리가 있는 면의 형태를 띄고 있다.

해당 소식을 다룬 자동차 전문 매체 카버즈는 "현대차는 수소전기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거나 첨단 에어컨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기술 경계를 허무는 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 기업"이라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의 현대차를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HOT 뉴스

Pin's Pick

바로가기

포토뉴스 2021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