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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캐딜락 XT6 "美 SUV에 美를 더했다"(2부)

  • 입력 2021-09-26 11:12:53
  • 김종형 기자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
가격 8347만 원부터 시작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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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XT6 "美 SUV에 美를 더했다"(2부). 사진=핀포인트뉴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국내에 인기를 끌면서 캐딜락도 XT5와 에스컬레이드 사이를 메우는 XT6를 선보였다.

'미국차'다운 듬직함과 함께 캐딜락의 우아함을 이어받았다.

방패 모양의 대형 그릴이 SUV의 듬직함을 보여준다면 몸집에 비해 가늘고 찢어진 듯한 헤드램프와 함께 세로형으로 배치된 LED 주간 주행등은 캐딜락 공통으로 들어가는 요소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XT6는 길이 5050mm, 폭 1965mm, 높이 1750mm에 휠베이스만 2863mm에 달하지만 직선적 스타일이 강조돼 늘씬하게 빠져 길면서도 날렵해보인다.

측면의 하단 크롬 가니쉬 장식과 전면 그릴과 이어지는 윈도우 크롬 장식도 잘 차려입은 정장에서 돋보이는 넥타이 핀처럼 포인트가 산다.

실내도 대형 터치스크린과 새로워진 스티어링 휠, 기어레버로 기존 캐딜락 모델들보다 비교적 신선하다.

다만 센터페시아의 기능 버튼들, 비상등까지도 터치패드로 작동해 어느정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NFC 아이콘에 스마트폰을 대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이뤄져 가족 등 여러 사용자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도 있다.

XT6는 2X2X2의 6시트를 탑재했다. 1열은 넓지는 않지만 꽉 잡아주는 느낌으로 다소 긴 시간 주행해도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2열과 3열은 SUV 특유의 넉넉한 공간을 맛볼 수 있다.

2열은 독립식 좌석 구조이지만, 3열에 탑승할 때는 레버를 당겨 2열 시트를 앞으로 옮겨야한다.

3열은 2열 좌석의 양보만 있다면 나쁘지 않은 착좌감이 나온다.

트렁크는 3열 좌석을 전부 편 상태에서도 336L의 적재공간부터 시작한다.

3열을 접으면 1220L, 2열까지 접는 경우 2229L까지 확장할 수 있다. SUV로서의 가치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차 덩치가 큰 만큼 묵직하고 안정적인 주행할 수 있어 동승자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XT6에는 GM의 3.6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힘이 좋아 1814kg까지 끌 수 있는 '견인장치'가 기본으로 달려있을 정도다.

큰 몸체를 움직이지만 14개 스피커로 작동하는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잡았고 내장재에서 나는 잡음도 거의 들리지 않았다.

XT6의 공인 연비는 7.1km/l, 고속도로 10.5km/l, 복합 8.3km/l다.

이번 모델은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나와 기본 가격 8347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부터 시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핀포인트뉴스가 개그맨 김진곤(유튜브 핵잼컴퍼니 운영자)과 함께 캐딜락 XT6를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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