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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절반, “여름휴가도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일한다”

  • 입력 2021-09-18 05:57:00
  •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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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크루트
[핀포인트뉴스 이정선 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이 17일 아르바이트 중인 구직자,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등 92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8.1%가 추석 연휴에도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4.9%는 여름휴가도 보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휴가를 보내지 않은 이유는 ‘생활비와 취업준비 비용 마련’이 56.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 상황으로 휴가지 선택에 제한이 있어서’ 44.3%, ‘대체인력이 없어 휴가 못 냄’ 15.7%, ‘예년에도 따로 휴가 안 냈다’ 11.9%, ‘시즌 업종이라 휴가 내기 힘듦’ 11% 등으로 나타났다.

추석 아르바이트 계획을 세운 응답자들은 연휴 동안 ▲2일 35.6% ▲3일 이상 33.6% ▲1일 16.7% ▲1.5일 7.7% ▲2.5일 4% ▲0.5일 2.3% 등으로 일할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몇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1개 63.9% ▲2개 30.5% ▲3개 3.3% ▲4개 2.3% 순으로 응답했다.

이들에게 물품 포장, 배송, 배달 등 추석 시즌 단기 아르바이트를 추가로 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더니 61.5%가 ‘있다’고 밝혔다.

추석 시즌 알바 추가 의향을 밝힌 응답자의 94%는 현재 1~2개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이같이 쉼 없이 일하는 이유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가 54.2%로 가장 많았다.

‘취업준비 비용을 벌기 위해’ 33%, ‘명절에 고향방문 계획이 없어서’ 21.6%, ‘명절 대목으로 휴가 내기 어려운 상황’ 14.1%, ‘예년에도 연휴 상관없이 근무했다’ 14.1%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78.1%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구직이 예년보다 어려워졌다고 했다.

‘보통이다’ 18.4%, ‘그렇지 않다’ 3.4%로 집계됐다.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를 반납하면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에게 현재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는지 물은 결과, ‘그렇다’는 응답이 82.3%에 달했다.

‘아니다’는 응답은 17.7%에 그쳤다.

고용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매출 감소’ 69.9%, ‘내년도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고용주의 경제적 부담’ 34.4%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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