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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코로나19 변이 대응백신 동물실험 결과 10월 발표

  • 입력 2021-09-15 09:21:44
  • 이정훈 기자
뉴클레오캡시드 항원 세포막 외부로 발현시킨 백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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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 이정훈 기자] 신약개발기업 바이오리더스가 다양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 가능한 백신의 동물실험 결과를 10월 13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알파, 델타, 뮤 등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인해 현재 접종되고 있는 단일 스파이크(Spike) 항원을 이용한 백신은 코로나19 변이는 물론 돌파감염으로 인한 감염자 확산 방지 효과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파이크 항원의 경우 바이러스가 진화를 통해 계속적으로 변이가 생기기 때문에 개발속도가 변이종 출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의 다양한 변이를 예방하는 전략을 기반으로 신개념 백신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바이러스 구성체 중 변이가 거의 발견되지 않고 강력하면서도 지속적인 장기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뉴클레오캡시드(Nucleocapsid) 항원을 기반으로 백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뉴클레오캡시드 항원의 장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뉴클레오캡시드 항원 백신 개발을 진행중인 회사는 있지만 대부분 세포질 내 발현을 하는 시스템인데 반해 바이오리더스는 세계 최초로 뉴클레오캡시드 항원을 세포막 외부로 발현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은 뉴클레오캡시드 항원을 세포막 외부로 발현시켜 면역반응의 증가뿐만 아니라 10배 이상 항원 발현을 증가 시키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인 ‘BLS-A01’은 이미 여러 동물실험을 통해 높은 항체가 및 중화항체가, 항원 특이적 기억 T 세포와 세포독성 T 세포 형성 등이 관찰됐고, 최근 실시한 감염동물 모델에서도 종합적으로 임상 증상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며 “백신 효력에 관한 종합적인 결과는 10월 13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정수정 박사가 발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다양한 변이에 대응할 강력한 후보 물질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항원 표지 기술을 도입 및 B, T 세포 면역 반응을 향상시킨 기술을 적용, 현재 임상 1/2a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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