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유럽 이어 美 모터벨라 참가해 판매 다각화

  • 입력 2021-09-14 14:11:33
  • 김종형 기자
獨 IAA 모빌리티 2021 이어 '디트로이트 모터쇼' 대체 행사 참가해 수주 확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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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유럽 IAA모빌리티에 이어 북미 모터벨라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수주활동에 나섰다. 이달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모빌리티 현대모비스 전시관 전경. 사진=현대모비스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현대모비스가 14일 디트로이트 '모터벨라'에도 처음 참가해 신기술 수주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터벨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대신해 개최되는 전시회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인근 폰티악 M1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북미 지역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는 지속 미국 참가해왔지만 모터벨라 참가는 처음이다.
모터벨라가 열리는 디트로이트는 북미 자동차 업계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올해 모터벨라가 디트로이트 모터쇼 대체 행사로 승격한만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초 열린 'IAA 모빌리티 2021'에 이어 고객사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로부터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에서도 현대모비스는 북미법인과 최근 구성한 핵심고객 전담 영업조직(KAM), 북미연구소를 중심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SM) 등 자사 기술 소개 행사 '모비스 테크데이'를 개최한다.

아울러 인포테인먼트, 전동화, 섀시, 램프 등 24가지 기술에 대한 키오스크 설치로 관람객과 고객사 소개오 진행한다.

국내 한 부품업계 관계자는 "국산 부품사의 해외 발주가 늘면 (현대모비스에) 납품하는 국내 2, 3차 업체들이 모두 이익을 본다"며 "유럽과 미국 양 쪽에서 수주가 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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