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5년 안 내수 2만5000대 팔겠다...XC40 내년 국내 출시"

  • 입력 2021-09-14 13:00:37
  • 김종형 기자
볼보차, 8월 9937대 판매...매년 2000대 판매 늘리겠다는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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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공개된 중형 SUV XC60을 소개하는 이윤모 볼보차 코리아 대표. 사진=볼보차 코리아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2025년까지 내수 판매 2만5000대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볼보차 코리아는 14일 '뉴 볼보 익스피리언스' 온라인 미디어 이벤트에서 "8월 말까지 거의 1만대를 팔았다. (올해) 1만5000대 판매는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매년 판매량을 갱신할 수 있도록 본사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형 XC60 발표 이후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는 향후 판매전략과 전동화 비전 등이 소개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볼보차는 올해 지난달(8월)까지 국내에 9937대를 판매했다.
이윤모 볼보차 코리아 대표는 "5년 안에 내수 판매 2만5000대를 판매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겠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매년 2000대 정도는 판매가 늘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xc60을 출시해 자신감이 생겼다. (XC60만) 올해 3000대쯤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판매 목표와 함께 글로벌 추세에 맞춘 '전동화' 비전도 나왔다. 볼보차는 지난 6월2일 순수 전기자동차(EV) XC40 리차지의 유럽 전역 온라인 주문을 개시했지만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이만식 볼보차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XC40 리차지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브랜드에서 EV 장기 계획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우리도 2025년까지 7종 정도의 EV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든 세그먼트에서 1대 이상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차 코리아는 이날 국내에 SK텔레콤과 협력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탑재한 신형 xc60을 소개했다.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 내에서 "아리아"라고 말한 뒤 명령어를 말해 볼보차 대부분의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볼보차는 이 시스템을 신형 XC60에 먼저 탑재한 뒤 향후 전 차종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차 코리아는 "기존 스마트폰과 단순 연결에 그치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음성 작동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운전상 부주의를 막아 '안전의 볼보' 이미지를 재확인하겠다"고 소개했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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