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직접 '캐스퍼' 구매..."퇴임 후에도 탈 것"

  • 입력 2021-09-14 10:29:06
  • 심민현 기자
14일 인터넷 통해 구매 예약...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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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 심민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노사상생형 첫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하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를 14일 구매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형 일자리'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경형 SUV '캐스퍼'의 온라인 사전예약 신청 첫날인 오늘 오전, 직접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예약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캐스퍼' 차량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고,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캐스퍼'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로서, 지역의 노·사·민·정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지역주도의 맞춤형 발전과 노사 간 동반 성장의 새로운 경제모델이다.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3개월 만인 지난 4월 공장을 준공했으며 15일 첫 모델인 '캐스퍼' 차량을 출고할 예정이다.

박경미 대변인은 "그간 '광주형 일자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여덟 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이 맺어졌으며, 앞으로 총 51조원의 투자와 직간접 일자리 13만 개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다.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캐스퍼'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위탁생산하며 판매 및 마케팅은 현대차가 맡는다. 기존의 현대차 영업망이 대신에 100%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며 사전계약도 비대면 방식으로 받는다.

심민현 기자 potato41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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