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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4일부터 '가성비 SUV' 캐스퍼 예약 시작...1385만 원부터

  • 입력 2021-09-14 10:24:20
  • 김종형 기자
개성 살린 외장·컬러, 실내 공간 조절 가능 시트 돋보여
각종 첨단 운전 기술 및 편의사양 기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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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외관 모습. 사진=현대차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가성비'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주목받은 캐스퍼의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14일 캐스퍼의 내·외부 상세 사양을 공개하면서 '캐스퍼 온라인'에서 이날부터 고객에 직접 판매하는 '얼리버드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는 오는 29일부터 디지털 프리미어와 함께 시작된다.

'엔트리 SUV'로 최저 1385만 원부터
캐스퍼는 '엔트리 SUV'라 불리는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급이다. ▲개성을 살린 내·외장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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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외관 모습. 사진=현대차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 원 ▲모던 1590만 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 원부터로 스마트 트림부터 지능형 안전기술과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합리적이다.

현대차는 캐스퍼를 가솔린 1.0엔진으로 운영하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캐스퍼 액티브는 스마트·모던 95만 원, 인스퍼레이션 90만 원이 추가된다.

가솔린1.0은 최고 출력 76PS(마력), 최대 토크 9.7kgf·m, 복합연비 14.3km/ℓ를 확보했고 가솔린 1.0 터보는 100PS, 최대 토크 17.5kgf·m, 복합연비 12.8km/ℓ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모던 트림부터는 눈길, 진흙길, 모래길 등 주행조건과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통합 제어하는 2WD 험로 주행 모드가 기본 탑재돼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젊고 역동적인 감성...외장 6종·내장 4종 색상 선택 가능

캐스퍼 외관은 '엔트리 SUV'답게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차체 전면부에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파라메트릭 패턴의 전면 그릴과 후면 리어램프가 눈에 띈다.

외장은 현대차가 캐스퍼를 위해 개발한 ▲톰보이 카키 ▲소울트로닉 오렌지 펄 ▲아틀라스 화이트 ▲티탄 그레이 메탈릭 ▲인텐스 블루 펄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등 총 6종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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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내장 모습. 사진=현대차


실내는 캡슐 형상 조형요소를 외장 디자인과 공유하면서 전반적으로 곡선을 활용해 외관과 달리 부드럽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블랙(직물시트/멜란지 그레이 시트 커버) ▲블랙(인조가죽시트) ▲라이트 그레이/블루(인조가죽 시트/레몬 포인트) ▲다크 그레이/라이트 카키(인조가죽 시트/오렌지 포인트) 등 총 4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1.0터보 엔진과 역동적인 전용 외장 디자인으로 구성한 선택 사양 '캐스퍼 액티브'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스마트·모던 95만 원 ▲인스퍼레이션 90만 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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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내장 모습. 사진=현대차


전 좌석 '폴딩 시트' 적용해 공간 확보...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


캐스퍼는 전 좌석이 움직일 수 있는 '풀 폴딩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1열뿐 아니라 2열 시트도 최대 160mm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최대 39도까지 젖힐 수 있다.

각 시트는 '풀 폴딩'이 가능해 2열을 최대로 미는 경우 301L의 적재 공간을, 1·2열 시트를 풀 폴딩하는 경우 실내 길이 최대 2059mm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각종 첨단 운전 기술과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캐스퍼에는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차량 출발 알림 등이 기본 적용됐다.

모던 트림부터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추가로 선택·적용할 수 있다.

경형 모델에 나오는 안전 관련 우려에도 앞좌석 센터 사이드백 기본 적용과 경량화 공법 '핫스탬핑' 등으로 차체 보호를 비롯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14일부터 얼리버드 예약, 29일부터 판매

캐스퍼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이날부터 얼리버드 예약을 시작한다.

얼리버드 예약 및 고객 직접 판매(Direct to Consumer·D2C)은 현대차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지난 9일 현대차 노조가 외부 생산 차량(광주글로벌모터스)이라는 점을 감안해 판매에 합의했기 때문에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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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내장 모습. 사진=현대차


예약 방식은 이날부터 고객이 온라인에서 사양을 선택한 뒤 예약금 10만 원을 입금하면 완료된다. 메타버스 게임인 '로블록스'에도 가상 테마파크가 구축되는 등 이벤트도 병행한다.

현대차는 오는 29일 캐스퍼 판매 개시 직후부터 6일간 얼리버드 예약을 정식 예약으로 전환하는 기간을 마련하고 사양과 색상 등을 전환 전 최종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캐스퍼 구매고객에게는 특별 케어 프로그램 '캐스퍼 케어스'를 운영해 신차 특화 할부, 캐스퍼 전용 카드, 중고차 잔가 보장 서비스, 차량 사고 케어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는 '엔트리 SUV'로써 디자인, 공간성, 안전성과 경제성 등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직접 판매는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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