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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라이트코인이 불러온 대학살? 비트코인·코인 시장 전반 하락세

  • 입력 2021-09-14 10:40:23
  •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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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스톡)
[핀포인트뉴스 강주현 기자] 14일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일보다 0.52% 하락한 5303만 원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전일 대비 0.8% 오른 5471만 원이다. 김치 프리미엄은 3.15%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보다 0.57% 떨어진 389만 원을, 3위인 카르다노는 전일 대비 2.71% 하락한 2826원을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상위 10개 종목 중 테더, 솔라나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세다.

이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4106억 원이다. 그 중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41.2%다.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8.9%다.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는 54 Gwei다. 암호화폐 상위 100개 종목 중 25개 코인이 오르고 있다. 75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다.
이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신세틱스(시총 75위,18.78%)다. 그 뒤를 이어 미나(시총 78위, 18.27%), 퀀트(시총 35위, 12.98%), 셀로(시총 68위, 11.02%). 아이콘(시총 82위, 11.83%) 순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미국 최대 대형마트 월마트가 라이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가 해당소식이 가짜 뉴스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장 역시 이 소식에 충격을 받고 전반적으로 다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월마트가 라이트코인과 제휴했다는 가짜 뉴스가 나오기 전 거래소에 5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이는 큰 손들이 시장의 갑작스런 움직임에 대비하고 있다는 뜻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알리 마르티네즈 분석가의 발언을 인용해 "비트코인 15만 개 주소가 4만 2200달러에서 4만 2900달러 사이에 구입했는데, 비트코인이 이 수준으로 떨어질 경우 그 다음엔 3만 달러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스BTC는 이번 폭락이 월마트발 가짜 뉴스보다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롱 포지션을 대거 청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5월 이후 청산에 대한 대응이 취약해졌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4만 7000달러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 압력이 일어난 것은 시장 구조가 취약해졌기 때문이다.

한편, 테더와 USD코인 등 스테이블코인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코인데스크는 스테이블코인 가격 전망이 어둡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의회가 테더와 기타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는지 규체 측면에서 본격 논의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산하 워킹 그룹은 오는 12월까지 스테이블코인 권고안을 작성할 계획이다.

강주현 기자 kjh200000@thekpm.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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