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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40대로 반등…특징주 '에스디바이오센서·진원생명과학·휴마시스'

  • 입력 2021-07-22 12:06:34
  • 백청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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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 백청운 기자] 지난 4거래일 연속 하락한 코스피가 22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44포인트(0.98%) 오른 3247.35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9.26포인트(0.60%) 오른 3235.17에서 출발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1억 원, 4060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5046억 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8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82%), 나스닥 지수(0.92%)가 일제히 상승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공포 심리가 다소 진정되자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에 주목했다.

이날 코카콜라와 버라이즌 등 주요 기업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해 투자심리가 되살아났다.

최근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전장보다 7bp(1bp=0.01%포인트) 이상 오르며 안정을 찾았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델타 변이 확산에도 국제유가 급등, 국채 금리 상승, 달러와 엔화 약세 등으로 위험자산 심리가 높아졌다"며 "코로나19가 확산해도 작년처럼 전면 봉쇄는 없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44%)와 셀트리온(0.00%), LG전자(-0.31%)를 제외한 삼성전자(1.40%), SK하이닉스(2.14%), 네이버(2.22%), 카카오(1.03%), 삼성전자우(0.41%), LG화학(0.86%), 삼성SDI(0.55%), 현대차(1.10%), 기아(1.26%), 포스코(2.57%), LG생활건강(1.30%), 현대모비스(1.08%), 삼성물산(0.73%), SK이노베이션(0.19%), SK텔레콤(0.16%), KB금융(2.37%) 등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69%), 은행(1.45%), 금융(1.34%), 보험(1.3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의료정밀(-1.14%), 섬유·의복(-0.90%), 의약품(-0.33%), 비금속광물(-0.24%)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15포인트(0.69%) 높은 1049.1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48포인트(0.43%) 오른 1046.51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62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3억 원, 1177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카카오게임즈(13.01%)와 솔브레인(5.56%), 네이처셀(5.98%), 원익IPS(4.57%), 티씨케이(6.11%)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 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0.26%), 펄어비스(1.67%), SK머티리얼즈(2.53%), CJ ENM(0.93%), 휴젤(2.64%), 스튜디오드래곤(0.96%) 등은 오르고 에코프로비엠(-2.74%), 셀트리온제약(-0.54%), 씨젠(-3.30%), 알테오젠(-1.78%), 에이치엘비(-1.59%), 엘앤에프(-3.35%), 리노공업(-1.02%), 천보(-3.65%) 등은 내렸다.

오늘의 특징주는 에스디바이오센서, 진원생명과학, 휴마시스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상장 첫날을 제외하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장보다 2500원(-4.33%) 내린 5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1일 600원(-1.03%), 20일 700원(-1.18%), 19일 1900원(-3.11%) 하락세를 타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백신 조성물의 특허를 출원했지만 주가는 급락했다.

같은 시간 진원생명과학은 전장보다 2800원(-5.33%) 내린 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진원생명과학은 현재 개발 중인 D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와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9일, 임상 1/2a상 개발을 진행중인 코로나19 백신(GLS-5310)을 포함한 백신 조성물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특허를 출원한 발명의 명칭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2 감염 예방용 백신 조성물'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번 발명은 코로나19 백신의 항원으로 스파이크 단백질 이외에 ORF3a 단백질 등을 추가함으로써 광범위한 백신 면역반응과 예방능력을 증진하고자 했고, 2개의 항원을 1개의 플라스미드에 탑재하는 바이시스트로닉 전략을 구사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백신 생산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국내 특허와 함께 국제 특허(PCT) 출원도 마쳤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핵산 백신 플랫폼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개발과제의 성과를 이용해 국내 특허와 PCT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며 "이 특허출원으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백신 주권을 확보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휴마시스 역시 22일 급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7.43%) 내린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4차 유행을 불러온 주범이 자가진단키트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백청운 기자 a0109127890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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