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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구입 "비트코인 결제 재개할 수 있다"

  • 입력 2021-07-22 10:41:51
  • 김종형 기자
21일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해당 발언
테슬라와 스페이스 X 모두 비트코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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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 김종형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차량 구입에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놨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외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온라인으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 '더B위드'에서 테슬라가 결제 대금을 비트코인으로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와 잭 도시 트위터 CEO 등이 참석해 비트코인의 효용과 가치 등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머스크를 제외한 두 사람은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비트코인 채굴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을 고수했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에서)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은 증가하는 추세며 그렇게 된다면 테슬라는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것"이라며 "스페이스 X와 테슬라, 그리고 내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처분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머스크는 올해 초 비트코인 지지자라며 공개 선언 후 테슬라 차량 구입 등에 비트코인 결제 옵션을 넣었다.

이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지난 5월 12일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돌연 취소했고 가상자산 시세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김종형 기자 jh_kim91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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