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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상반기 깜짝 실적 축포…순이익 1조4197억 원, 시장예상치 넘어

  • 입력 2021-07-21 16:14:35
  • 최성해 기자
자회사간 시너지 확대에 지주전환효과 본격화
적극적인 건전성 및 비용관리 노력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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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이 상반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지주
[핀포인트뉴스 최성해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1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조 4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

이러한 성과는 자회사간 시너지 확대로 지주전환 효과가 본격화되고,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과 적극적인 건전성 및 비용관리 노력이 더해진 결과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2분기에 사상 최초 분기 2조원을 초과 달성하며 상반기에 4조 439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년말대비 4.4% 성장했고, 핵심 저비용성 예금은 전년말대비 10.6% 증가하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되어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0% 증가한 3조3226억 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올해 턴어라운드된 자산관리영업과 유가증권 부문 호조는 물론, 캐피탈 등 자회사 편입 효과가 더해지며 전년동기 대비 54.1% 증가한 7213억 원을 기록했다.

자산건전성은 코로나19에 따른 건전성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7%, 연체율 0.26%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고,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은 각각 88.5%, 163.0% 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적극적인 비용관리와 영업수익 회복을 통해 전년 동기 52.5% 대비 6.6%포인트가 개선된 45.9%를 기록하며, 전사적으로 추진한 경영효율화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우리금융그룹 재무부문 임원은 ”상반기 실적은 일회성 효과가 아닌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로,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히며, ”리스크관리 중시 영업문화의 결과 자산건전성은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고, 지난 6월에는 세계적 신용평가사인 S&P도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으나,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해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bada@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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