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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 이유는?…'세 가지' 추측나와

  • 입력 2021-06-20 22:32:25
  •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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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하락의 원인 찾기에 나섰다.

이날 하락은 가상화폐를 발행한 카카오 계열의 그라운드X와 블록체인 기업 테라를 설립한 더안코어컴퍼니가 탈루 혐의로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가상자산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그라운드X와 더안코어컴퍼니의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이달 초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그라운드X는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 ‘클레이’(KLAY) ICO(가상화폐 공개) 과정에서 판매 수익을 누락한 혐의와 직원들에게 클레이를 상여금으로 지급하면서 평가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원천징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에 더해 중국 쓰촨성이 관내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 명령을 내리는 등 중국이 비트코인 단속을 강화했기 악재로 작용했다. 이는 중앙정부가 지난달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또, 미국 증권거래소(SEC)가 미 금융사 반에크어소시에이츠가 승인을 신청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을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연기한 점, 여기에 더해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공식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실험이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을 못받고 있다는 점 등도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김예슬 기자 combineadnew@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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