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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폴란드에 폐배터리 공장 설립…해외 첫 법인

  • 입력 2021-06-19 07:14:15
  •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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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권현진 기자]

포스코가 폴란드에 해외 첫 법인을 세우며 폐배터리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폴란드에 폐배터리 법인인 'Poland Legnica Sourcing Center Sp. z o.o'를 설립했다.
포스코가 해외에 폐배터리 공장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란드 법인은 유럽내 배터리 공장에서 나오는 폐배터리를 리사이클링 할 예정인데. 해당 공장에선 폐배터리 스크랩을 블랙파우더로 가공하는 공정이 진행된다.

현지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IET 등 배터리 생산업체들이 집중돼 있어, 이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블랙파우더는 리튬이온배터리 스크랩을 파쇄 및 선별 채취한 검은색 분말을 말한다.

여기에는 니켈과 리튬, 코발트, 망간 등이 함유돼 있는데, 포스코는 폴란드 법인에서 가공한 블랙파우더를 율촌산업단지로 들여와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등 이차전지소재를 추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광양 경제자유구역 율촌산업단지에 1천200억원을 투자해 블랙파우더를 연간 1만톤 처리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는 또 최근 광양 율촌산단에 연산 4만3천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착공했다.

향후 광석 및 염수 리튬 추출 사업에 중장기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까지 연 7만톤, 2026년까지 연 13만톤, 2030년까지 연 22만톤의 리튬 생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권현진 기자 hyunji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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