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3,208.48

    (▲6.16 0.19%)

  • 코스닥

    1,034.88

    (▲3.74 0.36%)

  • 코스피200

    425.02

    (▲1.11 0.26%)

HOT

이스타항공 '성정' 품으로... 인수전 사실상 '마무리'

  • 입력 2021-06-16 17:13:21
  • 권현진 기자
성정 고위관계자 "이스타항공 인수 확정…매수권 행사 내용 법원 통보 계획"
center
(사진=이스타항공)
[핀포인트뉴스=권현진 기자]

이스타항공의 새주인이 사실상 골프장 관리·부동산임대업체인 성정으로 확정됐다.

성정의 관계사인 대국건설산업 고위관계자는 16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이스타항공 우선 매수권 행사 관련 공문을 받았다"며 "회사는 인수를 확정했고, 매수권 행사를 내용으로 법원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성정에 우선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공개 입찰에서 쌍방울그룹은 단독 입찰에 참여하며 사실상 이스타항공 인수권을 두고 2파전이 예상됐다.

성정은 지난 4월 조건부 투자 계약 당시 1000억 원 가량을 인수 금액으로 제시했으나, 쌍방울그룹은 본입찰에서 성정보다 약 100억 원이 높은 1100억 원대를 인수금액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최근 성정이 쌍방울그룹의 입찰금액과 동일한 인수금액을 제시하면서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킹 호스 방식에 따라, 동일한 금액이더라도 우선협상자인 성정이 매수권 행사 의사를 밝히면 서울회생법원은 성정을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자로 확정하게 된다.

한편, 성정은 다음달 초까지 이스타항공 정밀실사를 진행한 뒤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권현진 기자 hyunjin@thekpm.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HOT 뉴스

Pin's Pick

바로가기

포토뉴스 2021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