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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관리비 50% 선지급' 결정

  • 입력 2021-06-15 09:52:02
  • 안세준 기자
건설현장 안전관리 '박차'...안전 관리비 50% 선지급키로
안전사각지대 그레이존 안전사고 예방 위해 별도 안전지원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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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안전관리비 50%를 협력사에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건설 현장에서 노사 합동 직원들이 비상사태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핀포인트뉴스=안세준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초기 안전관리에 속도를 낸다. 안전관리비 50%를 협력사에 선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토대로 공사 초기부터 안전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안전관리비 50% 선집행 제도는 하도급 계약상 안전 관리비 50%를 먼저 지급해 공사 초기 협력사가 자체자금 집행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부담없이 초기 현장 안전부터 꼼꼼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선지급한 안전관리비에 대한 반환보증서를 징구하지 않아 자금 집행에 대한 부담으로 다수의 협력사가 선집행금을 포기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했다.
이 제도는 현대건설이 협력사와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하는 상생협력 제도로 공사 초기부터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법정안전관리비 이외의 별도 안전지원비 예산도 추가로 편성해 협력사가 안전비용을 적극 투입할 수 있도록 개선도 했다.

추가 안전지원비 투입으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그레이존과 법정안전관리비 해당 여부 불분명으로 인해 안전관리가 소극적으로 되는 것을 예방하고 안전관리 항목에 대한 적기에 적극적으로 투입 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모든 현장에 전방위적인 안전제도 마련 및 실시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토대를 마련하고 안전관리에 좀 더 힘쓰고 상생하며 건설현장 산업안전관리 환경을 확고히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현대건설은 협력사들이 저리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힌 ‘동반성장펀드 1,600억원 조성’, 코로나19 등으로 자금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직접대여금 상환 유예’,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확대를 위한 ‘하도급대금 100% 현금 지급 및 선급금 보증 수수료 지원 확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설산업 안전관리 혁신과 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정, 국내외 전 현장 안전 조직 및 시스템을 정비하고 안전관리비용 투자를 확대하는 등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비 선집행 제도 시행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줄이고 공사 초기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현대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하는 동반성장 위한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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