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1-06-21 (월)

  • 코스피

    3,267.93

    (▲2.97 0.09%)

  • 코스닥

    1,015.88

    (▲12.16 1.21%)

  • 코스피200

    435.02

    (▲0.29 0.07%)

HOT

"SW 인재 키워라"…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에 3개 부처 장관 모였다

  • 입력 2021-06-10 14:41:27
  • 권현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임혜숙 과기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스타트업 동시 방문
center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코드스테이츠 IT 인재양성 관련 수강생의 다양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핀포인트뉴스=권현진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내 한 스타트업에 동시에 방문해 화제다.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는 3인의 장관이 지난 9일 오후 회사를 함께 내방, 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함께 폭발적인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양성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학 등 교육 과정 11만명, 기존 정부 인력양성사업 21만 4천명에 더해 전문 소프트웨어 인재 8만 9천명을 추가할 계획으로 오는 2025년까지 IT 인재 41만 3천명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대표 기업인 코드스테이츠를 찾게 됐다.
국내 최초의 IT기업 연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코딩 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는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전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0여개 기업에 채용까지 연계해 주는 서비스로 주목을 받아왔다.

코드스테이츠는 소득공유 모델을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접목해 전에 없던 혁신 시장을 열어낸 바 있으며, 높은 비전을 인정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아기 유니콘’에 선정되기도 했다. 소득공유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먼저 교육을 이수 받고, 취업을 한 이후에 연봉의 일정 비율을 교육비로 후 지불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위-윈(We Win)’ 이라는 이름으로 경제적 사회적 배경에 상관없이 IT 인재 배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비전공·인문계 청년을 소프트웨어 전공자 수준으로 성장시켜 온 코드스테이츠는 민간 주도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훈련기관이자 ‘휴먼 캐피탈’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 부총리 및 장관 인사급 방문 현장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드스테이츠는 앞으로도 소득공유 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에 힘쓰며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재양성 계획 발표에 앞서 코드스테이츠 훈련 시설을 견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청취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는 정부의 단기·중기 계획은 물론 인프라 분야까지 걸친 폭넓은 SW 인재양성 대책이 언급됐으며, 더불어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산업계와 실천협약 체결까지 차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코드스테이츠는 IT에 대한 교육의 열정이 전공과 세대를 아우르고 있는 동향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 코드스테이츠 통계에 따르면 수강생 분포로 20세부터 58세까지의 넓은 연령대가 IT 커리어 전환에 도전하고 있고, 수강생 지방 거주 비율 88%, 여성 수강 비율 36% 등을 보이고 있다.

김인기 코드스테이츠 대표는 “지난해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사회적, 경제적 배경을 뛰어넘는 IT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부 정책에 발 맞추어 선교육-후지불 소득공유모델(ISA) 위-윈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인재들이 SW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드스테이츠는 현재까지 5000여명 이상의 IT 인재를 배출한 바 있다. 2020년 기준 코드스트테이츠 졸업생의 누적 취업률은 90% 이상에 달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다수의 인재들은 현재 네이버를 비롯해 카카오, 당근마켓 등 유수의 IT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권현진 기자 hyunjin@thekpm.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HOT 뉴스

Pin's Pick

바로가기

포토뉴스 2021년 06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