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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HMM, 백신·의료용품 운송…코로나 시대 활약 ‘주목’

  • 입력 2021-06-04 17:55:04
  • 권현진 기자
대한항공, 코로나19 특수팀 구성…의료용품 및 방호물자 운송 선두
HMM, 코로나19 의료용품 긴급 수송…“치료용품 선적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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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권현진 기자] 대한항공과 HMM 등의 운송업계가 코로나19 의료용품과 백신을 수송, 전문성과 특수성을 살려 팬데믹 시대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KE925편 인천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행 여객기로 컨테이너,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한 코로나 백신 원료 약 800kg을 수송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화물영업과 특수화물 운송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백신 수송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했다. 대한항공은 태스크포스 팀을 통해 백신 종류에 따른 보관 온도를 확인하고, 운송 시 필요한 장비, 시설 분석과 확보 등 코로나19 백신 극저온 냉동 수송을 위해 적극 대비했다.
대한항공은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국내 1호 백신 등을 줄줄이 국내로 운송했다. 또 지난 2월에는 유니세프와 코로나19 백신 수송 MOU를 체결, 팬데믹 시대의 의료물자와 방호물자 운송의 선두를 맡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 국적 항공사로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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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MM)

해운 전문업체인 HMM도 코로나19 치료용품 운송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HMM은 지난 1일 인도(India)로 가는 코로나19 치료용 산소와 관련 의료용품을 23TEU 운송했다고 밝혔다.

HMM은 인도를 기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용 산소와 관련 의료용품 등의 운임을 1달러(USD)로 정했다. 또 컨테이너 박스와 선복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규모로 접수되는 화물량이라도 지체하지 않고 즉시 운송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HMM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선박과 선복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의료용품 등 긴급구호물품 선적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국내 대표 국적 원양선사로서 해운기업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HMM은 업계의 전문성과 특화성을 살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백신과 의료용품 공급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행동은 기업의 생존 뿐만이 아닌 글로벌 사회와의 상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권현진 기자 hyunji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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