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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리튬솔류션, 광양에 전기차 100만대 생산 리튬 공장 설립

  • 입력 2021-05-06 16:03:53
  • 이승현 기자
전남도와 7600억 투자협약…연간 4만3000톤 수산화리튬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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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현호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김영록 전남지사, 정창화 포스코 부사장,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핀포인트뉴스=이승현 기자]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전남도, 광양시 등과 손잡고 율촌산단에 7600억 원의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연간 4만 3000톤이 수산화리튬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전기차 100만대 생산량이다.

포스코리튬솔루션(주)는 6일 전남도와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율촌산단 19만 6103㎡에 2023년까지 신규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이를 통해 연간 4만 3000톤이 수산화리튬 생산과 260여 명의 직원 채용이 기대된다.

포스코리튬솔루션은 포스코와 호주 광산기업인 필바라 미네랄스(Pilbara Minerals‧필바라)가 설립한 합작법인(JV)으로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제조한다.

리튬시장은 이차전지용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업계에서는 최근 전기차용 리튬 수요 급증에 따라 전 세계 전기차용 리튬수요가 2020년 12만1000톤에서 2030년 143만5000톤으로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 희귀금속으로 구성되는데 전기차 수요 증가 여파로 올해 들어 해당 광물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안정적으로 소재를 공급받기 위해 해외업체와의 합작투자로 만들어진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포스코는 합작법인등을 통해 리튬 매출액 5800억원에서 광석수입 비용 2100억원을 제외한 연간 37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포스코리튬솔루션은 전남이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으로 거듭나는 이차전지 소재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기업”이라며 “도와 광양경자청, 광양시가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결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경호 광양부시장, 유현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정창화 포스코 부사장, 이성원 포스코 리튬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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