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요 은행 신용대출 6.8조 급증

2021-05-04 14:29:06

[핀포인트뉴스=박민호 기자] 지난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청약의 영향에 시중은행 개인 신용대출 잔액이 급증했다.

4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시중 은행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42조2278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6조8401억원 급증했다.

개인 신용대출은 시중은행 집계 이후 가장 큰 월간 증가폭을 보인 작년 11월(4조8495억원 증가)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경신했다.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 급증은 SKIET 공모주 청약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28~29일 진행된 SKIET 공모청약에서는 80조9017억원의 증거금을 기록해 기존 역대 최대인 SK바이오사이언스(63조6000억원) 증거금을 뛰어넘었다.

실제로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SKIET 청약 첫날인 4월28일 하루 동안 전일 대비 1조5135억원늘었고, 29일에는 4조344억원이 추가로 증가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서도 4월 한달간 신용대출(중금리·중신용대출 포함)이 1조2000억원 증가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22@naver.com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오늘의 HOT 뉴스

파주
한국건강관리협회

CE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