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탄소중립·혁신성장·소부장에 5조 R&D 투자 집중

2021-05-04 11:00:00

산업부, '민관합동 전략기획투자협의회'열고 탄소중립에 R&D 30% 확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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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이승현 기자] 정부가 내년도 탄소중립 연구개발(R&D) 투자에 올해 대비 30% 이상 확대 편성하고, 혁신성장산업과 소재·부품·장비 등 주력산업에 R&D투자 비중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박진규 산업부 차관 주재로 열린 '전략기획투자협의회'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먼저 2022년 산업기술 R&D 투자방향으로 내년 약 5조원 규모인 산업부 R&D 사업(안)의 투자전략이 제시됐다.
올해는 탄소중립 실현, 혁신성장, 소재·부품·장비 등 R&D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핵심분야의 투자 배분안을 논의됐다.

부문별로 보면 2022년 산업부 탄소중립 R&D 투자는 올해 대비 약 30% 이상 확대 편성하고, 특히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안해 그간 투자가 부진하던 산업공정 부문 투자를 약 3배 확대하기로 했다.

이외에 소재·부품·장비, 혁신성장 빅3(미래차, 바이오, 반도체)등 주력산업과 지역발전,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혁신·도전적 기술개발 촉진를 위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사업을 신설하고, 국제협력 R&D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된 투자방향은 이후 재정당국과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펴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도 다뤄졌다.

협의회에서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수립된 (2019년~2023년)'의 2021년도 시행계획도 다뤄졌다.

산업부는 향후에도 산업 간 융합 기획 확대와 산업 데이터 플랫폼 확충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박진규 차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전환 등 과제를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연구개발 투자"라며 "앞으로도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포함해 민간 전문과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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