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철광석 가격, 전주 대비 3.5% 상승…10년 내 최고치 재 경신

2021-05-03 15:55:32

광물자원공사 4월 4주차 주요광물가격 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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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 4월 4주차 주요광물가격 동향
[핀포인트뉴스=이정훈 기자] 국제 철광석 가격이 전주 대비 3.5% 상승하며 10년 내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광물자원공사의 4월 4주차 주요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메이저 생산감소 및 중국 입고량 감소에 따라 톤당 192.37달러로 전주 대비 3.5% 상승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주요 철강산지인 산시성 및 한단시의 철강재 감산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코로나 재확산과 사이클론 여파에 따른 BHP사와 Rio Tinto사의 1분기 생산실적이 감소한데다 4월 3주차 중국 주요 항구 철광석 입고량 급감으로 1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유연탄 가격은 인도의 수입 감소에 따라 톤당 87.38달러로 전주 대비 0.3% 하락했다.

유연탄의 경우 4월 4주차 국제유가가 전주 대비 2.3% 상승했으나, 인도의 3월 수입량이 전년 동월대비 14% 감소함에 따라 하방 압력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29.05달러로 전주 대비 0.1% 가격이 상승했다.

구리와 니켈, 아연은 미 연준의 양적완화 지속에 따른 달러 가치 하락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이들 광종은 인도의 코로나 재확산 충격에도 불구, 미국 정부의 2.3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패키지 정책 추진 및 미 연준의 확장적 통화정책 지속 결정으로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비철금속의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는 First Quantum Minerals사의 Cobre Panama광산의 1분기 생산량이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하면서 상승압력이 부분 상쇄된 상황이다.

니켈은 중국의 전기차 산업경기 개선으로 3월 중국의 황산니켈 수입량이 전년 동월대비 4,631.6% 증가하는 등 배터리 원료 수요 확대로 상승압력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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