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美 수요증가에 1분기 영업익 1713억…전년比 97.3%↑

2021-04-27 15:45:21

순이익은 244.3% 증가한 1154억 기록…유럽 등, 미니 굴착기 판매 호조로 매출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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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이승현 기자] 두산밥캣가 북미시장 수요증가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1분기 영업이익이 1713억원(1억54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3%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1% 증가한 1조 2248억원(10억9900만달러)원, 순 이익은 244.3% 증가한 1154억(1억400만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두산밥캣은 이번 분기 지역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북미 지역은 경기부양책 및 저금리로 인한 수요 증가로 콤팩트 로더, 미니 굴착기 등 핵심 제품과 농업·조경용 장비(GME) 판매가 모두 증가하며 전년대비 매출이 26% 성장했다.

EMEA(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시장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주요 제품인 미니 굴착기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이 9.4% 증가했다.

1분기 미니 굴착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대비 0.7%p 증가한 9.3%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신흥시장(아시아·남미·오세아니아) 매출은 오세아니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42.5% 증가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건설 관련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농업 및 조경 장비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남은 분기에도 영업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발표한 ㈜두산 지게차 사업부 인수가 완료되면 외형 성장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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