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대명사' 김형 대표, 대우건설 더 이끈다

2021-04-23 10:29:14

정항기 CFO 부사장, 사장 승진 후 관리부문 대표로 선임
김형 사업대표와 정항기 관리대표의 각자대표 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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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안세준 기자]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연임에 확정됐다.

대우건설은 김형 대표 연임을 확정하고 정항기 CFO 부사장을 관리대표로 신규 선임해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2018년 취임한 김 대표는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중 최대 주택공급을 달성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시켜 왔다. 나이지리아 LNG Train 7 공사 (2.1조원)에서 국내 업체 최초로 원청지위를 확보했다.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 (2.9조원) 수주하는 등 그 공로와 전문성을 재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사내이사로 선임된 정항기 부사장은 재무전문가로 김형 사장과 함께 조달시스템 개선 및 현금중심 경영을 정착시켜 왔다. 재무구조개선 가속화로 회사 영업이익률을 크게 개선했다.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40%p 이상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 대표는 국내, 해외 공사에 대한 양질 수주와 안정적 사업운영을 통한 글로벌 건설기업 도약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재무전문가 정항기 관리대표는 전략, 재경 등을 담당하여 지속적인 재무구조 및 체질개선에 매진하는 등 역할 분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업과 관리 부문의 각자대표 체제는 조직 간 견제와 균형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며 “불확실성이 높은 현 경제상황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각자대표 체계는 오는 6월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본격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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