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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이한 유통업계, 친환경 행보 나선다

  • 입력 2021-04-21 16:25:42
  • 차혜린 기자
유통업계가 오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들을 겨냥한다. 더불어 친환경을 위한 사회적 행보도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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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해피 어쓰 데이(Happy Earth Day)’ 실시
던킨이 다가오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친환경 이벤트 ‘해피 어쓰 데이(HAPPY EARTH DAY)’를 진행한다. 이는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했다.

던킨의 ‘해피 어쓰 데이’ 이벤트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던킨 커피 또는 음료 구매시 텀블러를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1천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후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쿠폰 사용기한도 오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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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지구의 날’ 맞아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 참여

이디야커피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4월 22일 하루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51주년이 되는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행동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 소등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고, 올해도 역시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와 더불어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플라스틱 쓰레기양은 하루 평균 848t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수치다.

‘지구의 날’을 맞아 이디야커피는 고객에게도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 동참 유도를 위해 SNS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짐 한마디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이디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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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셀렉타 Deforestation-free 대두 농장 사진 전경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지구 환경보호 위해 아마존 대두 구매 않겠다”

CJ제일제당이 ‘지구의 허파’ 아마존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섰다.

CJ제일제당의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CJ Selecta)가 아마존 삼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삼림파괴 중단(Deforestation-free)’을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두 생산을 위해 무분별한 벌채를 하거나 화전경작을 함으로써 일어나는 생태계 파괴를 막고, 원재료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삼림파괴 중단’ 선언에 따라 오는 2025년을 목표로 대두 약 40만톤을 아마존 삼림지역이 아닌 곳에서 구매한다. 이는 CJ제일제당이 연간 식품과 바이오 사업을 위해 구매하는 대두 170만톤 중 약 25%에 이르는 규모다.

이를 위해 브라질 내 농축대두단백 주요 업체들과 협의체를 결성해, 아마존 외 브라질 지역 농민에게 종자 보급, 자금 등을 지원, 수확한 대두를 전량 구매하는 ‘종자 프로젝트(Seed Project)’를 시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마존 지역 대두 구매 중단 선언을 계기로,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Nature to Nature’ 선순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CJ제일제당만의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해 진정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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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 참여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캠페인 ‘Every Day Earth Day’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Every Day Earth Day’는 환경부 주관으로 지구의 날 오후 8시 정각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는 22일 ‘전국 소등행사’ 시간에 맞춰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소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캠페인 기간 동안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기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 영상을 매일 80회 가량 송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나가는 저탄소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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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고객과 함께 220평 숲 만든다

스타벅스가 ‘지구의 날’을 맞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환경 캠페인을 병행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Cup a Tree(나무품은컵)’ 캠페인을 전개하고,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최대 220평의 숲을 조성한다.

그 시작으로, 21일 스타벅스 파트너(임직원)가 자율적으로 참석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 1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가 시간별로 7개 조로 나뉘어 2시간씩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서울숲공원 일대 환경 정화, 공원 내 위험요소 정비, 꽃과 나무 식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캠페인 추진을 위한 스타벅스,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Cup a Tree’ 캠페인은 동참하는 고객이 많을수록 더 넓은 숲이 조성되는 방식으로 ‘종이컵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이 늘면 더 넓은 숲이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참여자 10명당 대상 면적을 1평씩 늘려 올해 스타벅스 개점 22주년을 기념해 최대 220평의 숲을 조성해, 서울숲 내 녹화가 필요한 구역에 초화류 13,581본 및 관목 225주를 오는 9월부터 식재할 계획이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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