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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대작 '제2의나라', 직접 플레이 해보니

  • 입력 2021-04-14 17:07:00
  • 안세준 기자
제2의나라, 원작 니노쿠니 기반 모바일 RPG...3D 카툰 렌더링으로 수준급 컷신 연출
넷마블, 제2의나라 미디어 쇼케이스 열어...체험 가능 시연장 마련
체험 가능 캐릭터 총 5종...스킬군, 화려함·타격감 동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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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상반기 기대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미디어 쇼케이스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을 사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코너가 준비돼 있었다. 사진은 '제2의 나라' 공식 홍보 이미지.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과 판타지 게임 '니노쿠니'가 힘을 한 데 모으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가 화제다. 넷마블이 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신사옥 G타워에서 '제2의 나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공식 출시일을 비롯한 게임 정보 등을 공개하면서다.

제2의 나라는 넷마블이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 합작 판타지 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대거 참여한 게임으로, 카툰 렌더링 방식 3D 그래픽과 수준 높은 컷신을 구현했다.
이날 넷마블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게임을 사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코너를 운영했다. 취재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칸씩 떨어진 공간에서 제2의 나라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제2의 나라는 어떤 감성을 선사할까. 직접 플레이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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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상반기 기대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미디어 쇼케이스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을 사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코너가 준비돼 있었다. 사진은 시연 코너에 배치된 체험 기기 모습.
□ 선택 가능 캐릭터 총 5종...'가상 컨트롤러' 통해 이동 가능

첫 화면은 로그인 대기창이었다. '쇼케이스' 전용 서버가 한시적으로 열려 있었다. 배경은 광활한 대지와 맑고 푸른 하늘. 끝 없이 펼쳐진 필드는 맵 구조가 오픈 월드로 짜여져 있다는 것을 짐작게 했다.

쇼케이스 서버로 접속하면 캐릭터 선택창이 열린다.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총 5종. △한손검을 이용해 날렵한 공격을 가하는 '소드맨' △마력이 담긴 창과 함께 매혹의 춤을 추는 '위치' △라이플을 비롯한 각종 화기를 다루는 '엔지니어' △활을 사용해 트리키한 공격을 펼치는 '로그' △거대한 망치로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디스트로이어' 등이다.

캐릭터 선택을 마치자 튜토리얼 안내가 시작됐다. 캐릭터 이동과 화면 전환, 일반 공격·스킬 사용법 등을 배운다. 캐릭터는 '가상 컨트롤러'를 통해 이동할 수 있었다. 화면 터치를 통한 이동은 불가했다.

빈 화면을 드래그하면 바라보는 화면을 전환할 수 있었다. 좌우는 물론 상하 조정도 가능하다. 줌인/아웃 기능도 탑재됐다. 빈 화면에 두 개 손가락을 얹은 뒤 중앙으로 좁히면 시야 축소가, 넓히면 시야가 확대된다.

공격·스킬 인터페이스는 리니지2 레볼루션과 느낌이 흡사하다. 우측 하단 끝자락에 기본 공격 키가 위치해 있고, 90도 이내 각도에 스킬 키 3개가 자리한 식이다. 다만 기본 공격의 경우 자동 반복 기능이 없다. 이렇다 보니 1회 타격할 때마다 기본 공격 버튼을 눌러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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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상반기 기대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미디어 쇼케이스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을 사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코너가 준비돼 있었다. 사진은 시나리오 컷신 중 한 장면.
□ 수준급 애니메이션 연출...압도적 몰입감 선사

수준 높은 3D 그래픽 연출이 눈에 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퀄리티를 방불케 했다. 언리얼 엔진4 기반 카툰 렌더링으로 이전 게임과는 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시나리오 컷신이 대표적이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대표 음악가 '히사이시 조'의 수준 높은 음원을 배경으로 모든 음성 대화를 담아냈다. 재생 과정 중 끊김 현상, 모션·음성 간 불일치 등은 없다. 고퀄리티 만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모든 동작과 스토리가 자연스레 전개됐다.

스킬 연출도 빼놓을 수 없다. 화염 방사, 기계 장치 소환 등 화려함과 타격감을 갖춘 스킬을 체험할 수 있었다.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 중인 동안에도 줌인/아웃을 비롯한 화면 전환도 가능했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 상황 속에서도 캐릭터 모션과 스킬 이펙트(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험 가능한 스토리는 시작부였다. '이름 없는 왕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플레이어는 여왕 '시아'의 도움으로 무너져 가는 왕국을 탈출한다. 이후 어떤 장소에 불시착한 주인공은 안내 역을 자처하는 조력자 '쿠우'와 함께 이름 없는 왕국을 재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관전 포인트는 렌더링이다. 그림자·색상·농도 등을 반영하면서 사실감 있는 3차원 화상을 구현했다. 렌더링이란 3차원 화상을 만드는 과정을 뜻하는 컴퓨터 그래픽 용어다. 최신 엔진과 그래픽 기술이 집약된 만큼, 최소 사양은 △갤럭시 S7 △아이폰 6S △아이패드 5세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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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상반기 기대작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미디어 쇼케이스를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을 사전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코너가 준비돼 있었다. 사진은 '제2의 나라' 공식 홍보 이미지.


안세준 기자 to_serap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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