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삼성·TSMC와 머리 맞대고 '반도체 대란' 해결나서

2021-04-10 16:43:44

12일, 백악관 주최하는 세계 반도체 대란 회의에 19개 글로벌 기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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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미국 백악관은 오는 12일(미국 현지 시각)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에 대처하고자 화상으로 개최하는 반도체, 자동차, 테크기업 CEO 서밋에 한국의 삼성 등 19개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백악관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2일 오후 백악관에서 반도체와 공급망 복원에 대한 화상 CEO 서밋을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는 삼성전자와 대만 TSMC, 구글 모회사 알파벳, AT&T, 커민스, 델 테크놀로지, 포드, GM, 글로벌 파운드리, HP, 인텔, 메드트로닉, 마이크론, 노스럽 그러먼, NXP, PACCAR, 피스톤그룹,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스텔란티스 등 19개 글로벌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세계 1위이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는 대만 TSMC에 이어 2위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전 수요 급증으로 촉발된 반도체 칩 대란 사태는 자동차와 가전 생산에 차질을 빚으며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공급 부족에 따른 타격을 완화하기 위해 자국 내 생산을 늘리는 데 대한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반도체 공급망의 취약점을 개선하는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은 지난 9일 브리핑을 통해 미 정부가 반도체 칩 문제에 대해 최고 수준에서 상당한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박채원 기자 gree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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