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가장 비싼 아파트 어디?…한남더힐, 7년 연속 최고가

2021-04-09 17:32:53

한남더힐 전용면적 243㎡, 올해초 80억 실거래...2014년 이전 최고 거래가액 40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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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는 어디일까.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아파트 '한남더힐'이 화제다. 전용면적 243㎡ 매물이 실거래 기준 80억 원에 거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액이 80억 대를 넘어선 건 이번이 최초다.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1~3월) 서울에서 거래된 9126건 아파트 거래 중 가장 높은 실거래가액을 기록한 단지는 ‘한남더힐’ 전용면적 243㎡로 나타났다. 한남더힐은 2014년 65억6500만원(전용면적 243.642㎡)에 거래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남더힐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꿰찬 이후 올해까지 7년 동안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강과 인접한 강북 지역 아파트가 초고가 아파트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

최고 거래가 수준도 높였다. 2014년 이전 최고 거래가가 40~50억원 규모였던 반면, 한남더힐이 거래되기 시작한 이후 70~80억 원선으로 크게 뛰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강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결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그간 사업성 저하로 개발 진행이 더뎠던 강북권이 수혜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는 단계로 보인다"며 "이러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연초부터 시장에 이미 반영되고 있었다. 수요자들의 움직임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경기 고양, 남양주 등으로 확대되는 움직임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북 한강변 지역 기대감 상승...신규 분양단지 수 놓아

한강을 인접한 지역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강북 한강변 지역 개발 호재와 함께 고급 주거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먼저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GL메트로시티 한강’과 오피스텔 'THE GL'이 오는 5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1층 지식산업센터 2동과, 지상 최고 23층 전용면적 29~60㎡ 오피스텔 ‘THE GL’ 420실 1개동,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탁 트인 한강 영구 조망권을 확보한 지역으로, 각종 특화 설계들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라온건설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주택재개발을 통해 ‘덕소 강변 라온 프라이빗’을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덕소 강변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최고26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m² 총 295세대 (일반분양 237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의 중앙선(덕소역)뿐만아니라, 덕소삼패IC가 인근에 위치해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좋다. 더하여, 인근에 덕소 유수지 생태공원, 도곡근린공원 덕소3호공원등 공원들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주택재개발을 통해 ‘푸르지오 파크세븐’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푸르지오 파크세븐은 지하4층~지상 35층 7개동으로 총 958세대(일반분양 135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총 4개의 노선이 지나는 황십리역이 있어 역세권을 누린다. 더하여, 엔터식스 한양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탁월한 생활 편리성을 누릴수 있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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