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세 멈추고 1.5% 이상↑…브렌트유 63달러대 거래

2021-04-06 1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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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핀포인트뉴스=김예슬 기자]

국제 유가가 미국과 중국 경제 지표 호전 등에 힘입어 전날의 급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6일 GMT 09시(한국시간 오후6시) 미국의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자거래서 배럴당 98센트, 1.7% 올라 59.6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런던시장서 1.5%(90센트) 상승한 배럴당 63.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는 부활절 연휴가 끝나고 나흘만에 개장했던 5일 뉴욕과 런던시장서 모두 3% 정도 크게 빠졌다.

지난주 OPEC 플러스 회동에서 5월에 하루 35만 배럴 증산하기로 결정하고 백신 접종에도 여러 나라에서 4차확산이 우려된 탓이다.

OPEC 플러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제 하루 석유수요가 10%인 1천만 배럴 정도 감소하자 하루 970만 배럴씩 감산하기로 결정했으며 올 1월에 이를 720만 배럴으로 낮추는 데 그쳤다.

코로나 전 사우디아라비아를 물리치고 1천만 배럴이 넘는 규모로 미국과 세계 최대산유국 자리를 경쟁하던 러시아가 포함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는 5월에 이어 6월 35만 배럴, 7월 40만 배럴 씩 증산하기로 했다.

국제 유가는 3월 초 장중에 WTI는 2018년10월 이후 최고치인 67.98달러가, 브렌트유는 2020년 1월 이후 처음으로 71달러 대가 나오며 올 여름에는 75달러~80달러가 강하게 전망되었다.

그러나 이후 4차확산 우려가 심해지면서 3월23일에는 미국 및 국제 기준유가가 57달러 및 60달러 대까지 하락했다. 오름세로 있었지만 4월5일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 58달러와 62달러 대로 내려앉았다.

<뉴시스>

김예슬 기자 combineadnew@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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