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탄소 대표 에너지기업 CEO 동맹 ‘에너지얼라이언스’ 출범

2021-04-06 16:48:06

SKE&S·GS에너지·포스코에너지·한화에너지·현대차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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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 김상우 DL에너지부회장, 정연인 두산중공업사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사장, 유정준 SK E&S부회장, 성윤모 산업부장관, 허용수 GS에너지사장, 구자용 E1회장, 정인섭 한화에너지사장, 김동욱 현대차부사장, 송원표 효성중공업부사장은 6일 에너지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핀포인트뉴스=박남철 기자] 에너지업계와 현대경제연구원 등 10개 민간기업들로 구성된 탄소중립혁신 이니셔티브 확보를 위해‘에너지얼리이언스(Energ Alliance)’가 6일 공식출범했다.

에너지얼라이언스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에너지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기업 중심의 국내 에너지대표 기업의 연합체다.

이날 에너지얼라이언스 출범식에는 두산중공업 정연인 사장. DL에너지 김상우 부회장, SKE&S 유정준 부회장, E1 구자용 회장, GS엔지 허용수 사장,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한화에너지 정인섭 사장, 현대경제연구원 허용석 원장, 현대차 김동욱 부사장, 효성중공업 송원표 부사장 등이 과련업계 CEO가 대거 참석했다.
또 에너지업계의 탄소중립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도 함께했다.

이날 세계 에너지 대통령으로 알려진 불리는 파티 비롤(Fatih Birol) IEA(국제에너지기구)사무총장이 영상 축사를 통해 “에너지얼라이언스 출범이 한국의 탄소중립을 더욱 앞당기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IEA도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얼라이언스는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에 따른 정책에 공동 대응하고 사업 전략을 함께 고민한다는 취지아래 년 초부터 민간기업들이 모여 논의한 끝에 탄생했다.

에너지얼라이언스는 대한민국 탄소 중립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인정받고 국민의 지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출범 이후에도 설립취지에 공감하는 에너지기업들을 대상으로 회원사를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현대경제연구원 허용석 원장은 ‘탄소중립시대의 국제 질서변화와 우리의 대응’의 주제로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피해가 확산되고 이를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 됐다”며“국제사회는 신 기후체제를 수립했고 선진국을 비롯 한국도 탄소중립 이라는 국제적 흐름에 동참하고 이행을 위한 도전과제에 직면 했다”고 밝혔다.

특히 허 원장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이해서는“민간부문 주도 에너지 산업계의 공진형 생태계 구축과 성장 환경을 모두 고려한 비전제시, 글로벌 문제해결의 능동적 참여 등의 새로운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며“에너지얼라이언스가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갖고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협의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철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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