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 카타르와 연간 200만톤 규모 장기 LNG 계약 체결

2021-03-24 16: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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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이정훈 기자] 중국 시노펙(Sinopec)이 카타르 페트롤리움(Qatar Petroleum)과의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10년간 연간 200만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하는 장기 구매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Zhang Yuzhuo 시노펙 회장은 “카타르와의 LNG 장기 계약은 회사 역사상 처음”이라며, “이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향후 카타르 페트롤리움과의 더 큰 협력을 기대한다"며 "시노펙은 항상 녹색 및 청정에너지 개발을 지지했으며, LNG 장기 공급 계약은 중국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저탄소, 친환경, 안전, 책임감, 지속가능 개발 경로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업계의 변화와 발전에 필요한 탄소 배출량의 최대치에 도달하고,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전체 산업과 모든 기업의 책임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타르 페트롤리움 사장 겸 CEO인 사드 셰리다 알카비(Saad Sherida Al-Kaabi)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은 시노펙과의 첫 LNG 장기 계약 체결을 통해 양국 간의 건전한 관계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양측 간에 장기적이고 결실 있는 협력 관계의 구축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중국과 카타르의 에너지 부문 협력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증가하는 중국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카타르의 중국 시장 공급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업계에서 카타르 페트롤리움의 선도적 위치를 부각시킬 전망이다.

카타르는 2009년부터 중국에 6,200만톤의 LNG를 공급했다. 중국은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카타르의 전략적인 핵심 에너지 파트너다.

중국 정부가 일련의 환경 보호 조치를 도입함에 따라, 중국의 LNG 시장은 향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양측의 협력 전망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카타르 페트롤리움은 1974년 11월에 설립된 카타르의 국영 석유회사다. 카타르의 석유 및 가스 산업의 발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개발 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정훈 기자 lee-jh0707@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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