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K-뉴딜] 포스코케미칼 ‘1등’ 수익률, 일진머티리얼즈·SK이노베이션 뒤이어…엘앤에프·천보·에코프로비엠 ‘마이너스’

2021-03-07 11:29:54

center
지난주 2차전지株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성장주 위주로 자금 이탈이 본격화돼 2차전지 업종 역시 약세를 보였다.

특히 KRX 2차전지 K-뉴딜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주가 하락폭이 크다. 올해누적 지수 자체의 상승률이 지난 달 +32.49%에서 이번 달 +17.50%로 크게 하락했다.
KRX 2차전지 K-뉴딜지수는 한국거래소가 2020년 9월에 발표한 한국판 뉴딜 2차전지 선도기업으로 구성된 주가 지수다.

이 지수에는 2차전지 생산업체 및 2차전지 소재 생산업체가 고루 포함된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케미칼, SKC,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천보, 솔브레인, 엘앤에프가 그 대상이다.

KRX 2차전지 K-뉴딜지수에서 지난해 말 대비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포스코케미칼이다.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 12월 30일 주가가 10만4000원이었지만 2021년 3월 5일 종가 기준 16만1000원으로 마감하며 +54.81% 상승률을 보여줬다. 다만 저번 달까지 누적 +66.83%의 수익률보다는 큰 폭으로 줄었다.

△SK이노베이션 △일진머티리얼즈△SKC의 주가 상승률도 높았다.

SK이노베이션 +32.63%, 일진머티리얼즈 +32.22%, SKC +21.28% 상승했다. 각각 지난달 +55.79%, +59.14%, +46.28%의 수익률보다 크게 하락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지난 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어 △LG화학 △솔브레인 △삼성SDI가 뒤를 이었다.

LG화학 +9.71%, 솔브레인 +8.74%, 삼성SDI +6.85% 상승했다. 특히 2월 셋째 주까지 +14% 이상의 상승률을 보이던 LG화학은 국토교통부로부터 현대차 코나EV 화재의 원인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셀 결함 문제 가능성이 제기되면 저번 주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SK이노베시엿ㄴ과 ITC 소송에서 승소하며 주가는 회복세를 보이며 코스피 내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탈환했다.

마지막으로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천보는 지난해 말 대비 수익률이 하락했다.

지난 5일 종가기준으로 전년 말 대비 엘앤에프 -2.52%, 에코프로비엠 -5.88%, 천보 -11.73% 하락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KRX 2차전지 K-뉴딜지수’에 대한 첫 번째 정기변경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거래소에 따르면 26일 2차전지 K-뉴딜지수 내에서 후성과 솔루스첨단소재는 제외되고 솔브레인과 엘앤에프가 편입한다.

백청운 기자 a01091278901@thekpm.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오늘의 HOT 뉴스

파주
한국건강관리협회

CEO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