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7대 총장 취임식 진행

2021-03-08 14:00:00

8일 오후 2시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KAIST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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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사진·67세) 제17대 KAIST 총장이 8일 오후 2시 대전 본원 대강당(E15)에서 취임식을 갖고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의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다.

이광형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KAIST는 앞으로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찾아 정의하고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글로벌 가치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며 포스트 인공지능(Post AI) 시대에 대비해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전략’ 을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총장은 또 “그동안 섬기는 리더십으로 동료들과 함께 꿈을 현실로 구현하는 일을 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KAIST에 새롭고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총장은 특히 취임사에서 △실력과 인성을 모두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정부와 민간 기부자의 숭고한 뜻에 부응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운영 ’ △과감한 권한 분산과 위임을 통해 자율·창의·책임 경영을 실현하는 ‘신뢰 기반의 경영 혁신’ 을 통해 KAIST라는 이름만 들어도 국민과 정부가 ‘신뢰’ 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떠 올릴 수 있게 소통과 신뢰의 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총장이 취임식에서 밝힌 ‘미래 50년을 위한 KAIST 신문화 전략’ 은 일명 ‘QAIST’ 로 불린다. Question(교육), Advanced research(연구), Internationalization(국제화), Start-up(기술사업화), Trust(신뢰) 등 다섯 가지 혁신전략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약어다. 그동안 추구해 온 창의·도전·배려라는 C³ 정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가치창출 선도대학’ 이라는 ‘KAIST 비전 2031’을 계승하고 완성하겠다는 이 총장의 의지가 담겨있는 세부 전략이다.

이광형 총장은 이 같은 관련 연구 분야 및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백암학술상(기술부문, 1990)을 시작으로 1999년에는 정보문화진흥상 국무총리상과 신지식인상을 비롯해 프랑스정부 훈장(Chevalier, 2003),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상(2012), KAIST 발전공적상(2018),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2016),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2020), 국회의장상(2020)을 수상했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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